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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86)

3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86)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내고 잿물을 마셔 위를 씻는다.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내고, 잿물을 마셔 위를 씻는다. 곧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새로워진다 함이다. 呑刀刮腸, 飮灰洗胃.(南史, 筍白玉傳) 탄도괄장, 음회세위.(남사, 순백옥전) *『남사(南史)』=중국 남조에 대하여 적은 역사서로서 이대사(李大師)가 편찬을 시작하여 그 아들 이연수(李延壽)에 의하여 완성됨, 전권 80권이다.

오늘의 명언 2023.03.27

1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

1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 천 마리의 양의 가죽은 한 마리의 여우의 겨드랑이에 미치지 못한다. 千羊之皮, 不如一狐之腋.(愼子 內篇) 천양지피, 불여일호지액.(신자 내편) 천 마리의 양의 가죽을 합쳐도 한 마리의 여우의 겨드랑이의 하얗고 아름다운 가죽에 미치지 못한다. 적어도 귀한 것 혹은 한 사람의 위인의 업적이 수많은 범인의 업적은 따르지 못한다. *신자(愼子/신도(慎到)=중국전국시대의 법가와 도가에 속하는 사상가이다 이름은 도(到)이다. 제(齊)나라 선왕(宣王) 때에 제나라에 가서 직하(稷下)의 학사로서 추연(鄒衍)과 전병(田騈) 등과 의론하고 저술을 함. 거의 같은 시대의 상앙(商鞅)、신불해(申不害)와 함께 법가사상을 형성한 사상가이다.

오늘의 명언 2023.01.18

1월 2일, 오늘 명심할 명언.(2)

1월 2일, 오늘 명심할 명언. (2)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로 되었지만 물보다 더 차다. 靑取之於藍而靑於籃, 氷水爲之而寒於水. (荀子, 勸學篇) 청취지어람이청어람, 빙수위지이한어수. (순자, 권학편) 푸른 색깔은 남이라는 쪽 풀에서 취한 것인데 그것은 남보다도 더 푸르고, 얼음은 물에서 나왔지만 더 차다. 제자가 스승보다 더 훌륭하다는 뜻으로 인용한다. 흔히 “청출어란(靑出於藍)”이란 사자성어로 쓰인다. 과거는 현재를 낳는 스승이라는 말이 있다. 과거의 역사를 스승삼아서 새해에는 더 좋은 역사를 이루어갔으면 한다.

오늘의 명언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