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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3

중력파를 재관측! -2-

중력파를 재관측! -2- 블랙홀의 합체는 빈번히 일어나는 것 같다. 블랙홀의 합체는 빈번히 일어난다. 4개월이란 우주의 역사에서 본다면 일순간이다. 또 중력파는 블랙홀의 합체에서 생긴다. 여기서 이끌어내는 결론은 무엇인가? 블랙홀의 합체는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연구팀도 그 의의를 강조하고 있다. 곧 블랙홀은 당연히 천체이다. 그래서 천체끼리의 충돌도 다반사이다. 일반적으로 우주공간은 틈새 천지이다. 아기가 우주 공간에 내던져진다면? 평균수명을 다 할 때까지 아무것에도 부닥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아무 것도 없는 공간인데 거대한 천체끼리 빈번히 부닥치고 있다. 조금 믿기지 않는 이야기이지만 그러니까 우주는 재미있다. 어른에게도 흥미를 끈다. 왜곡은 약간이다. 거대한 천체가 빈번히 부닥친다는 것을 알면 ..

과학/과학 2021.08.16

중력파를 재관측! -1-

중력파를 재관측! -1- 블랙홀의 합체는 빈번히 일어나는 것 같다. 중력파란 무엇인가? 중력파란 거대하고 무거운 천체가 가까이 있으면 공간이 왜곡된다. 소파에 무거운 사람이 앉으면 꺼지는 것과 같다. 그 왜곡된 우주공간을 전해오는 이것이 중력파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거대하고 무겁다는 표현은 인간의 스케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레벨이다. 태양의 10배 이상 그런 크기이다. 태양의 반지름은 지구의 약 109배이고 무게인 질량은 지구의 33만 배이다. 4개월 동안에 2회 잡았다. 중력파를 잡은 것은 미국의 어느 관측시설 LIGO이다. 이 연구팀이 2번째 중력파를 관측하였다. 2016년 6월 15일에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국 천문학회에서 발표하였다. 그런데 최초에 발견한 것은 2015년 9월이다. 그리고..

카테고리 없음 2021.08.13

46억 년 전 태양이나 지구는 어떻게 해서 탄생하였는가?

46억 년 전 태양이나 지구는 어떻게 해서 탄생하였는가? 지구가 탄생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46억 년 전이다. 태양이나 다른 혹성과 함께 태어났다고 생각된다. 우주에 널려있는 작은 가스나 먼지(성간운)가 중력의 영향으로 한 곳에 모이기 시작한 것이 그 발단이다. 성운간은 일단 모이기 시작하면 천천히 회전하면서 커다란 덩어리를 만들기 시작하여 점차 중심부로 향하여 수축하는 속도를 빠르게 한다. 그 결과 원반상의 모양이 되어 중심부의 밀도도 상승한다. 마침내는 핵융합반응을 일으켜서 빛나기 시작한다. 이 때에 생겨난 것이 원시 태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후 원시 태양의 주변을 둘러싼 가스나 먼지는 우주공간으로 열이 도망침에 따라 응축하여 충돌과 합체를 반복하여 거대화한다. 수 천 년에 걸쳐서 직경 10Km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