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파를 재관측! -1-
블랙홀의 합체는 빈번히 일어나는 것 같다.
중력파란 무엇인가?
중력파란 거대하고 무거운 천체가 가까이 있으면 공간이 왜곡된다. 소파에 무거운 사람이 앉으면 꺼지는 것과 같다. 그 왜곡된 우주공간을 전해오는 이것이 중력파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거대하고 무겁다는 표현은 인간의 스케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레벨이다. 태양의 10배 이상 그런 크기이다. 태양의 반지름은 지구의 약 109배이고 무게인 질량은 지구의 33만 배이다.
4개월 동안에 2회 잡았다.
중력파를 잡은 것은 미국의 어느 관측시설 LIGO이다.
이 연구팀이 2번째 중력파를 관측하였다. 2016년 6월 15일에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국 천문학회에서 발표하였다. 그런데 최초에 발견한 것은 2015년 9월이다. 그리고 2번째가 동년 12월 26일이었다. 곧 4개 월 간에 2회 잡은 것이 된다.
4개월이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하는 것인데 아이의 감각으로 말하면 여름 방학에서 겨울 방학까지의 기간이다. 길다고 생각할는지 모른다.
중년 이후라면 연말은 빨리 느낄 것이다. 그러면 우주레벨에서 비교한다면 어떠할까.
우주 138억년의 역사에서 보면 일순간이다. 이런 것은 중력파란 빈번히 흐르고 있다.?
블랙홀이 합체하여 생겼다.
중력파의 정체는 블랙홀의 합체이다. 블랙홀이란 밀도가 높고, 질량이 막대한 천체이다.
중력이 강한 때문에 빛마저 밖으로 나올 수가 없다. 그러니까 검은 구멍으로만 보인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관찰되고 있지는 않다. 그런데 중력파가 관찰되었다는 것은 환언하면 블랙홀이 존재하는 증거가 된다. 곧 중력파는 블랙홀이 합체한 때 생긴다. 이번의 관측결과도 지구로부터 14억 광년 떨어진 장소에서 태양 질량의 14배와 8배의 블랙홀이 부닥쳐서 합체한 때 그 결과로서 태양 1개분의 에너지가 중력파가 되어 우주공간 전체에 방출된 것 같다. 이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이다.*
일본어원문=重力波を再観測!ブラックホールの合体は頻繁に起きるよう ...
출처=https://www.inc-reliance.jp/science/46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