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6) 7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6) 물은 파도치지 않으면 저절로 안정되고, 거울은 흐려지지 않으면 저절로 맑다. 물은 파도쳐서 흔들리지 않으면 안정되어 자연히 맑고. 흐리지 않은 거울은 자연히 밝다. 이처럼 인간의 마음도 감정이 격해지거나 고민이 없다면 언제나 총명함을 지닐 수 있다. 水不波則自定, 鑑不翳則自明.(菜根譚, 前集 151) 수불파즉자명, 감불예즉자명.(채근담, 전집 151) 오늘의 명언 2023.07.05
(38) 물을 보면 시원하다 - 거대한 물덩이는 더 시원하다 2020 ‘내가 쓰고 싶은 특집’ ‘반지의 제왕’을 소환하다 (38) 물을 보면 시원하다 - 거대한 물덩이는 더 시원하다 지상으로는 바다 바위틈에 자라는 거북손처럼 하늘 향해 치솟는 빌딩숲, 그 아래 지하 공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그 어떤 장치나 다양한 시도 도전이 필요하다. 여기에 사람들이 많이 오게 하려면 굉장한 쇼킹한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 예전에 도심 속 한가운데 강남 삼성동 코엑스 인근에서 일하던 시절에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냈었다. 삭막한 도심 속에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방법을 궁리하는 일 말이다. 예를들어, 한 여름에는 북극 에스키모의 이글루를 재현해보고, 물속에 불빛이 번쩍 번쩍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보기도 하고, 살아있는.. 반지의 제왕을 소환하다 2020.06.17
298.난파한 남자와 바다 298.난파한 남자와 바다 배가 난파당하여 남자는 파도에 휩쓸려 해변에 나가 떨어져서 깊은 잠에 빠졌다. 얼마 동안 있다가 남자가 잠을 깨자 바다를 바라보며 욕설을 퍼부었다. “너는 평온한 표정으로 사람을 꼬아 우리가 배를 띄우자 거칠어져서 우리들을 파멸시켰다.” 하고 비난했다. 그러자 바다가 여성의 모습을 하고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를 욕하지 말고 바람을 욕해다오. 나는 평온합니다. 그리고 대지처럼 갑자기 변하거나 하지 않는 것이 본래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돌연 불어대는 바람이 파도를 일으켜 나를 미치게 하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fWiWdIsfeU&list=UUvZtdoK44pxY7jolbWOkByA&index=8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