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시경 15

3월 29일, 오늘 명심할 명언 (88)

3월 29일, 오늘 명심할 명언 (88) 은나라의 거울은 멀리 있지 않고 하나라에 있다. 殷鑑不遠, 在夏后之世. (詩經, 大雅, 蕩) 은감불원, 재하후지세. (시경, 대아, 탕) 은나라 주왕(紂王)이 반성의 거울로 삼아야 할 모범은 가까운 전대의 하나라 걸왕(桀王) 시대에 있다. 가까운 전례에서 반성의 자료를 찾아야 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a0lZgQ-ri1Q

오늘의 명언 2022.03.29

1월 3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1)

1월 3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1) 시작이 없는 일은 없고 잘 끝맺기는 드물다. 靡不有初, 鮮克有終. (詩經, 大雅, 蕩) 미불유초, 선극유종. (시경, 대아, 탕) 누구나 시작하기는 쉬우나 그것을 끝까지 지속하여 잘 끝맺는 자는 드물다. 누구나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긴장해서 일에 매진한다. 그러므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일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 긴장감이 해이해져서 일을 그르치기 쉽다. 그러므로 처음 시작할 때의 긴장감을 지숙시키려 노력하고 일이 잘 되어가더라도 긴장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 * 중국 최초의 시가 총집. 공자(BC 551~479)가 편집했다고 하는데 그는 이를 문학적 표현의 정형이라고 일컬었다. 많은 주제를 포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제재가 줄곧 "즐겁되 음탕하..

오늘의 명언 2022.01.31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다른 산의 돌로써 옥을 닦을 수 있다. 他山之石, 可以攻玉. (詩經, 小雅, 鶴鳴) 타산지석, 가이공옥. (시경, 소아, 학명) 다른 곳에 있는 산에서 나는 보통의 돌로라도 이 산에서 나는 옥을 다듬을 수 있다는 말이다. 석(石/돌)을 소인으로 비유하고 옥(玉)을 군자로 비유하여 군자도 소인에 의하여 수양하고 학문과 덕을 쌓을 수 있다는 뜻이 될 수도 있으니 남을 본 받아서 자신을 수양한다는 말이다. 흔히 타산지석(他山之石)이라는 사자성어로 쓴다.

오늘의 명언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