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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과학자

7. 앙투안 드 라브아지에 이야기 (4-5/5)

간천(澗泉) naganchun 2024. 7. 18. 03:25

7. 앙투안 드 라브아지에 이야기 (4-5/5)

 

 

5) 라브아지에의 원소표

 

라브아지에는 저서 화학원론에서 다음의 33항목을 <단일물질>로 들었다.

33의 단일물질을 이하의 표로 나타낸다. 33항목 중에 25개는 현대 화학에서도 원소로서 취급되고 있다.

나머지 8개 중 붕산기, 라임, 마그네슘, 바리다, 아루미나, 시리가의 6개는 각각 개별 단체(單體)원소의 산화물이다.(차례로 붕소, 칼슘, 마그네슘, 바리움, 아르미늄, 규소의 각 원소의 산화물)

 

2023년 시점에서 원소의 주기표(19세기에 고안)에는 118종의 이름이 있는 원소가 기재되어 있다.

이들 중 지구상에 천연으로 존재하는 원소는 대개 90종 정도이다.

라브아지에는 이들 중 25종을 <단일물질>로 하여 정리하고 있고 21세기까지에 달성된 성과 중 2할에서 3할 정도의 <원소>18세기의 저서 중에서 계통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라브아지에의 원소표

카로리크설(Caloric theory=열량 이론은 열이 뜨거운 물체에서 차가운 물체로 흐르는 열량이라는 자체 반발성 유체로 구성되어 있다는 구식 과학 이론)을 참조

현대화학에서 보면 오류이기는 하지만 물체의 온도변화를 <칼로리크>에 의하여 끌리어 나오는 것이라고 제창했다.

라보에지에는 이것을 체계를 붙인 카로리크설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