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연구가 밝힌 <머리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1)
--열쇠를 잡은 것은 <어떤 뇌세포>의 움직임--
머리가 좋다는 것은 뇌의 어느 부분의 어떤 작용으로 결정되는 것일까. 오랜 동안 연구자들이 연구한 이 문제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그 열쇠를 잡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뇌의 신경세포, 뉴런 이외의 뇌의 작용에 있는 것 같다. 호평을 받고 있는 신간 『뇌를 거느리는 <뇌>(脳を司る「脳」)』에서 <머리의 좋음>의 최신과학에 대하여 소개한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어떤 말인가
여러분의 주변에 있는 <머리가 좋은 사람>을 떠올려보자. 혹은 여러분 자신이 머리가 좋다고 하는지 모른다. 한 마디로 <머리가 좋다>고 해도 계산이 빠르다든지 기억력이 좋다든지 말하기를 잘한다든지 그림을 잘 그린다든지 등 여러 가지 능력을 들 수 있다.
머리가 좋다는 것을 표현할 때 <머리 회전이 빠르다.>라든지 <곧 기억을 쌓는다.> 등 말하는 것처럼 컴퓨터에 비유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머리의 좋음과 컴퓨터의 성능이 비유되는 이유로서 단순히 계산속도가 빠르다는 것만이 아니라 팽대한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끌어낼 수가 있다는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러 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머리의 좋음에 공통하는 것은 <빨리>이고 <정밀>이고 <효율이 좋고>라고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뇌과학자나 신경생물학자는 머리가 좋다는 것은 어떤 뇌의 작용인지 어찌하여 인류는 다른 동물과 비교하여 머리가 좋은지 하는 문제에 오랜 동안 연구해 왔다.
뇌 안에서 빠르고 정밀한 정보처리를 행하고 있는 것은 뉴런이라 부르는 뇌세포이니까 머리가 좋다는 것은 뉴런이 거느리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서는 <누런 이외의 뇌>의 요소가 머리의 좋음에 관계하고 있을는지 모른다는 증거가 몇 가지나 나타나고 있다. 머리의 좋음을 낳게 하는 뇌의 의외의 작용에 대하여 생각해보자.(계속됨)
일본어원문=最新の脳研究が明かす「頭がいい人、悪い人」は何が違うのか
-鍵を握るのは「ある脳細胞」の働き-
출처=https://gendai.ismedia.jp/articles/-/79379?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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