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찰스 로버트 다윈,(1809-1882) 이야기(5-2/8)

3, 찰스 로버트 다윈,(1809-1882) 이야기(5-2/8)

 

2) 남아메리카주에 들름

 

비글호는 1831년 12월 27일 플리머스(Plymouth)를 출항하였다.

 

남미로 행하는 도중 카보베르테 (capeverde/카보베루데 공화국)에 기항하였다.

다윈은 여기서 화산 등을 관찰하고 항해기록의 집필을 시작하였다. 그 후 남미 동안(東岸)을 남하하여 바이아를 경유하고 있고 리오데자네이로에 기항하자. 정식 <함선의 박물학자>였던 함선의 의사 마코미크(McCormick)가 하선한 때문에 비공식이지만 다윈이 후임을 맡게 되었다.

 

비글호가 해안의 측량을 행하는 사이에 내륙에 장기 조사여행을 종종 행했다. 몬테비데오(스페인어: Montevideo)를 거쳐서 출항에서부터 약 1년 반 후인 1832년 12월 1일에는 디에라 델 후에고도（스페인어 ; Tierra del Fuego, 남미 대륙 남단의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분할 점령하는 섬)에 닿았다.

 

비글호는 이 섬에서 젊은 남녀를 데리고 돌아가서 선교사로서 교육하여 데리고 왔었는데 다윈은 후에고도민과 선교사가 된 원래 도민의 다름에 충격을 받았다. 후에고도민은 지면에 굴을 파서 살고 마치 짐승 같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동안의 조사를 계속하면서 1834년 3월에 포클랜드(영어: Falkland) 제도에 들렀을 때 헨슬로에게서 격려와 표본을 받았다는 것을 알리는 편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