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세포가 태어났다.(1-1/3)
==아미노산이 번개에 의하여 생겼다는 설은 틀린 것인지 모른다.
생명탄생의 초기 단계가 실험적으로 증명될 듯하다.==
일러두기
<생물은 자연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파스퇴르의 실험의 결론으로서 유명하다.
그러나 생물은 한번은 지구상에서 자연히 발생한 셈이다. 파스퇴르는 틀렸던 것인가 그런 일은 없다.
직접 원전을 확인하고 있지 않은 것은 미안하지만 파스퇴르는 착실히 <자신이 한 실험의 짧은 기간의 범위에서는...>라고 자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지구상의 생명이 어떻게 탄생하고 어떻게 전개했는지 하는 전체의 경과 속에서 비교적 초기의 일 특히 태고의 지구에서 유기화합물이 어떻게 해서 태어났는가에 대해서 최신의 지견을 소개한다.
1, 지구의 탄생
1) 혹성의 탄생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던 대량의 미혹성이 집합하여 다른 혹성과 함께 지구가 태어난 것이 46억 년 전이라고 생각된다.
지구가 탄생한 후 잠시는 격한 미혹성의 낙하가 이어져서 지구표면은 물렁물렁하게 녹은 용암의 바다, 마그마오션 (Magma Ocean)이었다.
용해된 지구에서는 비중이 큰 철이 중심에 잠겨서 핵을 만들고 그 위를 맨틀이 덮인 2층 구조가 되었다.
미혹성의 낙하가 적어지자 표면이 식어서 굳어지기 시작하였다.
호주의 퇴적암 중에 함유된 지르콘(zircon)이라는 광물입자가 44억 년 정도 전의 최고의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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