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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를 재관측! -2-

간천(澗泉) naganchun 2021. 8. 16. 04:15

중력파를 재관측! -2-

블랙홀의 합체는 빈번히 일어나는 것 같다.

 

 

블랙홀 

 

블랙홀의 합체는 빈번히 일어난다.

 

4개월이란 우주의 역사에서 본다면 일순간이다. 또 중력파는 블랙홀의 합체에서 생긴다. 여기서 이끌어내는 결론은 무엇인가?

블랙홀의 합체는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연구팀도 그 의의를 강조하고 있다. 곧 블랙홀은 당연히 천체이다. 그래서 천체끼리의 충돌도 다반사이다.

일반적으로 우주공간은 틈새 천지이다. 아기가 우주 공간에 내던져진다면? 평균수명을 다 할 때까지 아무것에도 부닥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아무 것도 없는 공간인데 거대한 천체끼리 빈번히 부닥치고 있다. 조금 믿기지 않는 이야기이지만 그러니까 우주는 재미있다. 어른에게도 흥미를 끈다.

 

왜곡은 약간이다.

 

거대한 천체가 빈번히 부닥친다는 것을 알면 거꾸로 의문이 생긴다. 그러면 어째서 지금까지 관측하지 못하였는가?

관측하는 노력은 계속하였으나 기계의 한계가 있었다. 곧 이번 관측된 왜곡의 크기는 수소원자의 직경에도 차지 않는 크기이다.

수소원자의 크기란 약 1억분의 1센티이다. 이것도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다.

상상할 수 없는 크기란 상상할 수 없는 작음, 이것이 합쳐진 세계가 우주인 것이다.

 

선인에게서 받은 숙제는 아직도 있다.

 

중력파를 발견하여 울렁거리고 있다. 그러나 그 존재는 100년 전에는 이론적으로 알고 있었다?

새삼스럽게 아인슈타인의 뛰어남에 놀란다. 그러나 2000년 전 그리스사람들도 많은 과학적 지식이나 이론을 우리들에게 전하고 있다.

 

현대인은 참으로 훌륭한가?

 

과학기술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 쪽이 사고능력이 높았다?

선인들에게 지지 않도록 여러 가지 일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발견, 자연현상을 해명해 가야 할 것이다. 선인들이 남긴 숙제는 아직도 있으니까 말이다.*

일본어원문=重力波再観測ブラックホールの合体頻繁きるよう ...

출처=https://www.inc-reliance.jp/science/46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