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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제63위, 후고 그로티우스(Hugo Grotius)

간천(澗泉) naganchun 2023. 12. 12. 03:03

 

제63위, 후고 그로티우스(Hugo Grotius)

 

후고 그로티우스

 

 

후고 그로티우스영어; Hugo Grotius1583410- 1645828)는 네덜란드 법학자이다.

프란시스코 데 빅토리아Francisco de Vitoria, 르네싱스기 스페인의 카톨릭신학자, 철학자. 법학자), 알베리코 젠틸리 (Adv. Sir Alberico Gentili, 네덜란드 법학자)와 함께 자연법에 기초한 국제법의 기초를 만든 데서 <국제법의 아버지> <자연법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인간주의자로서 철학자. 극작가, 시인이기도 하고 저서로서는 자유해론(自由海論), 전쟁과 평화의 법등이 있다.

일찍이 네덜란드 화폐 10길다 지폐에 초상화가 시용되었었다. 그로티우스 (Grotius)는 라텐어명이고 네덜란드어 Hugo (Huig) de Groot라 읽는다.(위키페디아)

 

국제법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세계사상 가장 IQ가 높았던 인물이라 해서 11세에 네덜란드 명문인 라이덴대학(Universiteit Leiden에 입학하고 13세에 졸업하였다. 21세 때에는 국제법에 대하여 정리한 것이 현재에도 국제법의 기초가 되어 있다고 할 정도로 처재로서의 재능을 발휘한 인물이다.

 

그의 저서 자유해론(自由海論)』」은 논쟁으로 발전하여 네덜란드는 그로티우스의 설을 지지하고 그에 대하여 영국은 이에 반발하여 항해법을 제정하여 그 결과 양국 사이에 전쟁이 될 정도였다.

 

그런 그로티우스의 최대의 공적은 저작 전쟁과 평화의 법이고 세계사상 처음으로 국제조약이라 하는 독일 30년 전쟁의 강화조약 <웨스트파리아(Westphalia)조약>(1648년의 30년 전쟁의 강화조약)은 그의 저작을 참고하여 작성되었다고 하여 그 결과 <웨스트파리아체제>라 불리는 균형상태를 낳고 나폴레옹이 등장하기까지는 유럽의 세력균형의 기초가 될 정도이다.

현재와 같은 주권국가를 기조로 한 국제법을 웨스트파리아시스템(Westphalia system)이라 부르기도 한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628125059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