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듯하면서 잘 모르는 마야문명 이야기(2/3)
2, 기원전부터 16세기까지 중앙아메리카에 존재
마야문명은 현재의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중앙아메리카에서 성립하였다.
그러나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와를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곧 <중앙아메리카>에서 번영한 마야문명과 아스데카왕국, 남아메리카에서 번영한 잉카제국가의 구별이 잘 되지 않은 듯하다. 예를 들면 잉카제국의 유명한 유적의 하나인 마추픽추는 마야유적으로 오해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마추픽추는 현재의 페루에 위치하고 있다. 또 마야문명의 대표적인 유적인 티칼은 현재의 과테말라에 있다.
마야문명이 번영했던 시기는 선고전기(BC1800-AD250), 고전기(250-900/1000), 후고전기(900/1000-16세기전반)로 크게 나눈다. 고전기의 끝과 후고전기의 시작에 있는 </>는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가장 번영했던 시기는 고전기라고 해왔으나 근년의 발굴 조사에 따라 고전기가 위로 거슬러 올라갈 수가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기원전 400년 후의 시기를 <선고전기후기>라 부르는데 이 시기는 이미 대규모의 도시가 존재하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마야 저지 남부에 있는 엘루미라돌(elmirador)유적의 <단타피라미드(Danta)>는 티칼의 <4호 신전>의 70m가 넘는 높이였다고 생각되고 있고, 마야문명 최대의 피라미드가 선고전기후기에는 건설되었다.
또 같은 마야 저지대 나무에 위치하는 산살바도르 유적에서는 마야문자가 적힌 벽화가 발견되고 있어서 시기의 정의가 금후 수정하게 될 것이다.
* 필자=다다라 유 다카(多々良 穣)
1967년 미야기현 출생, 도호쿠가구인츠츠지가오카고등학교교사(東北学院榴ケ岡高等学校教諭), 마야문영 연구자.
* 출처=https://natgeo.nikkeibp.co.jp/nng/article/.../33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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