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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신규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바이러스> 현시점에서 알고 있는 것

간천(澗泉) naganchun 2021. 11. 28. 14:04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신규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바이러스> 현시점에서 알고 있는 것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1126일에 WHO는 이것을 오미크론바이러스라고 하여 <걱정되는 변이바이러스(Variant of Concern)>로 위치를 잡았다.

현 시점에서 오미크론바이러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정리하였다.

 

오미크론이 발견된 경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인 오미크론바이러스는 20211111일에 보츠와나에서 채취된 검체에서 처음 검출되었다.

그 후 남아프리카에서 1114일 이후에 채취된 샘플에서도 검출되었다.

남아프리카 중에서도 특히 하우덴주라는 지역에서 많은 증례가 발견되고 있고 1112일부터 20일까지 사이에 검출된 77개의 예 전부가 이 오미크론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인 것을 알았다.

하우덴주에서는 특히 학교나 젊은이 사이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현재 검사된 검체의 반수 이상이 오미크론바이러스라는 데서 남아프리카의 보건성은 이미 하우덴주에서는 이 오미크론바이러스가 주류가 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이제까지는 델타바이러스가 퍼져있던 지역이고 델타바이러스에서 치환되어 퍼지고 있는 데서 오미크론바이러스는 델타바이러스보다도 감염력이 강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오미크론바이러스는 이미 아프리카 이외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홍콩에서는 오미크론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가 보고되고 있다. 1예는 2회 백신 접종이력이 있고 10월 하순부터 11월에 걸쳐서 남아프리카에 도항이력이 있는 무증상이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예는 2회의 백신접종을 받았는데 캐나다에서의 귀국자이고 전술한 남아프리카에서 증례와 같은 검역 격리용 호텔을 향한 쪽 방에 체류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캐나다에서의 귀국자는 남아프리카에서의 귀국자의 증례가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호텔방 문을 열었을 때 감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예이다.

또 이스라엘에서도 마라위에서의 도항자인 1례의 확정례와 2례의 의심스러운 예가 보고되고 있다.

벨기에에서는 이집트에 도항한 경력이 있는 백신 미접종자에게서 오미크론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이미 오미크론바이러스가 발견된 남아프리카나 보츠니와 이외에서도 말라위나 이집트에서의 도항자에게서도 오미크론바이러스의 감염자가 발견되고 있어서 이 오미크론바이러스는 이미 아프리카의 다른 나라에도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

 

감염력에 대한 영향은?

 

변이바이러스의 특성비교표(집필자작성)

오미크론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알지 못하는 일이 많은 것이 현상이다.

남아프리카공화극의 일부 지역에서 델타바이러스에서 치환되었다는 것으로는 델타바이러스보다 다시 감염력이 강해졌을 가능성이 있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감염자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배열까지 조사를 받고 있는 비율은 일부라는 데서 특정한 집단감염에 치우쳐있을 가능성도 있고, 현시점에서는 <델타바이러스보다도 감염력이 강한지>를 결론지을 수는 없다.

스파이크 단백에는 32개의 변이가 발견되고 있어서 이 중 H655YN679KP681H라고 하는 3개의 변이는 스파이크단백 2개소의 개열부위S1/S2의 가까운 변이라는 데서 감염력의 증가에 관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중증도에로의 영향은?

 

현재로서는 오미크론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에게서 특히 중증도가 높다는 보고는 없다.

남아프리카에서의 보고에 따르면 오미크론주의 감염자로서 특히 특징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무증상인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백신접종이나 재감염에 대한 영향은?

 

오미크론바이러스는 30을 넘은 변이를 가지고 이제까지의 약 2년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 중에서 가장 분기(分岐)한 변이바이러스이다.

이런 때문에 백신 효과를 저하시켜 재감염 리스크를 높일 가능성이 걱정되고 있다.

실제로 이제까지 접종자라도 감염 예가 보고되고 있는데 백신접종에 의한 감염예방효과는 시간과 함께 저하할 것이므로 이 보고만으로 오미크론바이러스의 백신의 영향을 추량할 수는 없다.

스파이크 단백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이 중 몇 개는 이제까지의 변이바이러스에서도 보고되고 있고 백신의 유효성저하나 재감염에 관련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또 과거에 실험을 위하여 합성된 변이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자나 회복자의 면역에 강한 저항성을 나타내었는데 이 스파이크단백에 20개의 변이가 있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이 합성 변이바이러스보다 다시 많은 변이가 스파이크단백에 있다는 것으로 백신의 유효성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변이바이러스가 백신의 효과나 돌파감염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하기에는 새로운 바이러스학적 조사나 백신효과를 검증할 연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이제까지의 변이바이러스에서는 감영예방 효과는 떨어지지만 중증화를 막는 효과는 지탱되고 있다. 백신접종이 신종코로나의 감염대책으로서 중요하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

 

오미크론바이러스에 대한 금후의 대책은?

 

이상과 같은 오미크론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고 현시점에서는 어느 정도의 위협인지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오미크론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남아프리나나 기타의 지역에서의 금후 새로운 정보가 기다려진다.

그러나 델타바이러스에서 오미크론바이러스로 치환되는 지역이 있다는 것은 큰 걱정이고 극단적인 대책을 강화하여 일본국내에로의 침입을 할 수 있는 한 저지, 지연시킬 필요가 있다.

일본 정부는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진바브웨이, 보추와나, 레소토, 에스와디니의 아프리카 남부 6개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강화할 것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전술한바와 같이 이미 오미크론바이러스는 이들 나라 이외의 아프리카 제국에서도 퍼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보다 광범위의 나라에 대한 강력대책의 강화가 바람직하다.

20211126일 시점에서 일본국내의 게놈 서베일런스(Genome surveillance/게놈 감시)로 오미크론바이러스는 검출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계속 게놈 서베일런스로 검역 국내에서의 감시를 행할 필요가 있다.

오미크론바이러스가 출현하였다고 하지만 우리들로서 할 수 있는 감염대책은 변함이 없다.

손 씻기나 3가지의 밀접 피하기 마스크착용 등 감염대책을 이제까지처럼 착실히 계속해야할 것이 중요하다.

또 백신은 오미크론바이러스에 대하여서도 유효할 가능성이 높고 금후 예정되고 있는 부스터접종에 대해서도 시기가 오면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

단지 백신접종 후에도 이제까지처럼 감염대책은 계속하도록 하자.

 

일본어원문=アフリカからつかった新規変異株オミクロン現時点かっていること

출처=https://news.yahoo.co.jp/byline/kutsunasatoshi/20211127-00269968

필자=구츠사나사도시(忽那賢志)

감염증전문의,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를 거쳐서 20217월부터 오사카대학의학부 감염증학. 감염증 전반을 전문으로 하는데 특히 신흥감염증이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관련한 임상연구에 당하고 있다. 저서 전문의가 가르치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의 참 이야기(専門医える 新型コロナ・感染症本当)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