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하게 생을 마친 여성조각가 (4/5) 4 , 독립 로댕과 헤어진 카미유는 음악가 클로드 드뷔시클로드 드뷔시(프랑스어: Claude Debussy, 1862년 8월 22일 ~ 1918년 3월 25일)와 친분을 가지며 새로운 연인 관계로 발전할 여지가 보였지만 결국 카미유의 거부로 금방 헤어졌다. 다만 카미유의 작품 중 '왈츠'의 모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드뷔시에게 선물로 주었고 드뷔시는 평생 간직했다고 한다. 1893년 을 살롱에 출품해서 극찬을 받았다. 1894년 로댕의 부탁으로 벨기에 예술가협회의 전시회에 초대되어 작품 전시를 했는데 이때까지도 로댕과는 계속적인 서신 교환은 있었다. 살롱에 을 출품하여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로댕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1899년 살롱에 자신의 역작인 대리석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