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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36.까마귀와 백조

간천(澗泉) naganchun 2010. 5. 8. 05:07

 

36.까마귀와 백조

 

 

Aesop's Fables (이솝寓話) : 까마귀와 백조

 

까마귀는 백조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저렇게 아름답게 되어보고 싶었다.

까마귀는 백조의 날개가 흰 것은 언제나 헤엄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자신도 호수에서 살려고 먹이 밭인 제단을 떠났다.

그러나 아무리 씻어도 날개는 하얗게 되지 않았다.

오히려 먹이가 부족하여 마침내 죽고 말았다.

 

-습관은 바꾸어도 본질은 바꾸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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