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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34.황소와 수레바퀴

간천(澗泉) naganchun 2010. 5. 6. 13:42

 

34.황소와 수레바퀴

 

 

Aesop's Fables (이솝寓話) : 황소와 수레바퀴

 

무거운 짐을 싣고 수 마리의 소가 끄는 수레가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수레바퀴가 끽끽 굉장한 소리를 내었다.

수레를 끄는 소들은 돌아보고 말했다.

“왜 너희들은 그렇게 큰 소리를 내고 있는 거야. 끌고 있는 것은 우리들이다.

울고 싶은 것은 이쪽이야.”

 

-게으른 자는 쓸데없는 소리만 한다. 그러나 부지런한 자에게는 그럴 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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