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황소와 수레바퀴
무거운 짐을 싣고 수 마리의 소가 끄는 수레가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수레바퀴가 끽끽 굉장한 소리를 내었다.
수레를 끄는 소들은 돌아보고 말했다.
“왜 너희들은 그렇게 큰 소리를 내고 있는 거야. 끌고 있는 것은 우리들이다.
울고 싶은 것은 이쪽이야.”
-게으른 자는 쓸데없는 소리만 한다. 그러나 부지런한 자에게는 그럴 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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