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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24, 기러기 손으로 잡아

간천(澗泉) naganchun 2025. 1. 24. 03:07

24, 기러기 손으로 잡아

 

기러기 손으로 잡아 정 들이고 길 들여서

님의 집 가는 길을 역역히 가르쳐 두고

밤중만 님 생각 날 제면 소식 전케 하리라.

 

 

* 작자- 미상

 

* 출전-아녀(雅女)

 

* 주제-임에게 편지라도 전하고 싶은 감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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