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고시조 감상

22, 기러기 다 날아가니

간천(澗泉) naganchun 2025. 1. 22. 03:03

22, 기러기 다 날아가니

 

기러기 다 날아가니 소식 뉘 전하리.

꿈이나 꾸자 하니 잠이 와야 꿈 아니 꾸랴.

잠조차 가져간 님을 생각하여 무삼하리.

 

 

* 작자-미상

 

* 출전-근화악부(槿花樂府)

 

* 주제-꿈에나마 임을 그리워함.

 

 

'고시조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 금풍이 부는 밤에  (0) 2025.01.21
20, 굼벙이 매암이 되어  (0) 2025.01.20
19, 금잔에 가득한 술을  (0) 2025.01.19
18, 건너서는 손을 치고  (0) 2025.01.18
17, 구렁에 낫는 풀이  (0)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