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금잔에 가득한 술을
금잔에 가득한 술을 슬커장 기울이고
취한 후 긴 노래에 즐거움이 그지없다.
어주버 석양이 진(盡)타 마라 달이 조차 오노매.
* 작자-정두경(鄭斗卿)
정두경(鄭斗卿, 1597년 3월 28일(음력 2월 11일)~1673년 7월 18일(음력 6월 5일) )은 조선 중기의 문인· 학자· 시인이다. 본관은 온양이며 호는 동명(東溟)이다. 이조판서·대제학에 추증되었다.
* 출전-진청
* 주제-술에 취해 밤새도록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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