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건너서는 손을 치고
건너서는 손을 치고 집에서는 들라하네.
문 닫고 드자 하랴 손 치는 데를 가자하랴.
이 몸이 두 몸 되어 여기 저기 하리라.
*드자 하랴-들어가자 하랴. *하리라- 있게 하리라.
* 작자- 미상
* 출전-육청(六靑),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 소장 청구영언.
* 주제-사람 맞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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