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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18, 건너서는 손을 치고

간천(澗泉) naganchun 2025. 1. 18. 02:56

18, 건너서는 손을 치고

 

건너서는 손을 치고 집에서는 들라하네.

문 닫고 드자 하랴 손 치는 데를 가자하랴.

이 몸이 두 몸 되어 여기 저기 하리라.

 

 

 

 

*드자 하랴-들어가자 하랴. *하리라- 있게 하리라.

 

* 작자- 미상

 

* 출전-육청(六靑),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 소장 청구영언.

 

* 주제-사람 맞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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