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키호 표류기(4/12) 4, 목숨을 함께 할 친구들 뗏목배에 함께 탈 멤버는 헤이에르달을 포함하여 6명이다. 그들은 지인이기도 하고 탐험가 클럽의 친구들이었다. 그 중에 우연히 알게 된 친구도 있었으나 모두가 의기투합하였다. 헤르만은 우연히 식당에서 만난 청년으로 기상관측이나 기계측정에 뛰어났다. 이릭은 화가로서 항해기술에도 뛰어났었다. 구누드와 돌슈타인은 무선 전문가였다 벵구는 단 한 사람의 스웨덴 사람이었으나 체격이 뛰어난 과학자였다. 노르웨이인 5명 스웨덴인 1명이 우리 콘티키호의 멤버이다. 콘티키호의 멤버들은 좌로부터 3번째가 헤이에르달이다. 그들에게 공통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전원 호기심이 왕성하고 진리를 구명하는 데는 타협을 허용하지 않고 커다란 야심과 낭만을 가지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