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이작 뉴턴(1642~1727)이야기(5/13)
==떨어지는 사과에서 힌트를 얻어 근대과학의 기초를 구축했다.==
5, 로버트 후크와의 광학 논쟁
1669년부터 1672년에 걸쳐서 시행한 강의내용이 후의 『광학』(1704년)이 된다.
참으로는 이 시기에 <광학강의>로서 출판하고 싶었던 것 같다. 뉴턴은 이 무렵 반사망원경도 자작하고 있다. 이 망원경은 대 평판이 되어서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1672년에 런던왕립협회(1660년 창설, 처음의 학회라 해도 좋다.)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여기서 최초의 라이벌 로버트 후크(Robert Hooke、1635-1703, 영국 자연철학자, 건축가, 박물학자, 생물학자, 왕립협회 회원)와 대하게 되었다.
왕립협회회원이 된 뉴턴은 서둘러서 자신의 <빛의 이론>을 왕립협회에서 발표하려고 하였다.
뉴턴의 논문을 읽은 후크는 이것은 모두 이미 자신이 생각한 것으로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틀린 곳도 있다고 논평하였다.
이후 뉴턴과 훅의 광학논쟁은 4년 넘게 이어졌다. 뉴턴은 자신의 학설이 순조롭게 발표하지 못한 데서 그 후 연구의 공표에는 매우 신중하였다.
이 때 뉴턴의 후크에게 낸 편지(1675년/76년=음력의 차이) 속에 유명한 <혹시 내가 보다 멀리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 그것은 거인의 어깨에 탔기 때문이다.>라고 한 것이 있다. 이것은 표면적으로는 뉴턴의 겸허함을 보이는 것이지만 등골이 굽은 추악한 소인 남자 후크를 야유하는 것이라는 해석(후크의 어깨에는 타지 않았다는 해석)도 있다.
1679년 후크는 뉴턴에게 왕립협회에 다시 논문을 보내주기를 바라는 편지를 내었다. 그 속에 후크는 자신이 생각한 혹성의 운동에 대한 이론에 대한 평가를 구했다.
여기서부터 뉴턴과 후쿠의 제2 라운드가 개시되었다.
이 해에 뉴턴의 모친이 사망한다. 그리고 13년 반 만에 역학의 연구를 재개한 뉴턴은(유산처리 등 잡무도 끝나서 여유가 생긴 듯하다) 옛날 데이터부족으로 검증하지 못한 역2승칙(만유일력의 법칙)의 검증에 성공한다. 한편 1684년 1월 후크는 할레(영국 1656-1743) 등에게 역2승칙으로 혹성의 운동을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무렵 이미 왕립협회 내에서는 요하네스 케플러(독일어: Johannes Kepler, 1571년 12월 27일 ~ 1630년 11월 15일, 독일의 수학자, 천문학자)의 제3법칙에서 역2승칙이 도출되는 것은 공통의 요해사항이었다고도 말한다. ) 5월에 할레는 뉴턴과 만나서 즉좌에 “타원”이라고 답했다.
옛날 그 계산을 한 일이 있다고도 했다. 할레는 놀라 그것을 정리하도록 요구했다. 『프린키피아』의 제1부가 되는 해(1684년)의 강의록이 할레에게 보내진 것은 11월이다.
뉴턴보다도 14세나 연하인 에드몬드 할레(영어 ; Edmond Halley, 1656-1742, 영국 천문학자, 지구물리학자, 수학자, 기상학자 물리학자. 할레 혜성의 궤도계산을 시작하고 많은 과학적 업적으로 알려진다)는 후크와의 대응으로 흥분한 뉴턴을 달래며 자금을 제공하여 『프린키피아』(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의 집필 완성을 재촉하였다. 1년 반을 걸려서 집필한 『프린키피아』는 1687년에 간행되었다. 이 집필에 몰두한 1년 반은 <경이의 해>(1655년-1666년)의 재현이라 할 수 있다.
후크는 그 사이에도 역2승칙의 선취권을 주장한다. 뉴턴은 후크에 대항하는 마음으로 다시 선취권을 명백히 하기 위해서도 『프린키피아』를 썼다고도 할 수 있다. 후크는 뉴턴의 『프린키피아』가 간행된 1687년 이후 급속히 생채를 잃어서 1703년에 사망하였다.
이리하여 뉴턴은 후크와의 싸움을 굳은 의지로 모질게 승리하게 되었다. 후크의 사후 왕립협회의 회장이 된 뉴턴은 (1703년), 왕립협회도 이사하고 단 1장밖에 없다고 하는 후크의 초상화를 파기하고 후크가 개발한 과학기기도 모두 처분하였다.
요컨대 후크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리려 했다.
후크가 사망한 후에도 후크의 이름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뉴턴은 이상할 정도로 흥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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