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04)
공이 이루어져서 물러나는 것은 하늘의 도리이다.
功遂身退, 天之道也. (老子, 9)
공수신퇴, 천지도야. (노자, 9)
자연은 계절마다 그 할 일이 있어서 봄은 봄대로 그 할 일을 다 하면
여름으로 계절을 옮기고 여름 또한 가을로 계절을 옮긴다.
이렇듯 인간도 하는 일이 이루어지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당연한 하늘의 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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