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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에 대하여

양자역학이 던지는 궁극의 물음 (3/3)

간천(澗泉) naganchun 2022. 5. 18. 04:37

양자역학이 던지는 궁극의 물음 (3/3)

<물질은 실재하지 않는다.>는 참말인가?

 

 

 

 

<새로운 물리학>을 위하여 필요한 것

 

-철학이나 과학의 사고와 사회의 공통인식이나 풍조는 서로 영향을 끼쳐서 변화해 갈 것이다.-

파동관수의 수축과 예를 들면 다세계 어느 쪽도 직관적으로는 익숙해지기 어렵고 어느 쪽을 좋아할 것인가는 사람 제각각일 것이다. 해석은 자의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기존의 코펜하겐해석을 계속하여 쓰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베커는 어느 해석을 채용할 것인가는 큰 문제라고 한다. 현상을 타개하고 새로운 물리학을 발견하는 데에는 해석의 선택은 중요하다.

 

파인만

파인만Richard Phillips Feynman, 1918511- 1988215=미국 물리학자)도 수학적으로 등가인 2개의 이론을 실험에 의하여 구별할 수는 없지만 어느 쪽 이론을 선택하는가는 그 사람의 세계관에 큰 다름을 가져온다고 지적하고 있다. 과학이론은 실험결과만으로 구축할 수는 없고 세계관을 반드시 수반하고 있다. 곧 새로운 물리학을 가져오는 데에는 새로운 세계관이 필요하다.

어떤 과학이론이 진보를 위하여 변화해야할 시점에 도달하고 있는데 특정한 사고방식에 고집하게 되면 그것은 유견(謬見). 편견이 된다. 진보하는 데에는 사고방식의 틀은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변화의 방향을 이끄는 자가 되는 것이 세계관이고 철학은 그 근원으로서 의지하게 될 것이다. 변화를 방해하는 과학자 개인이나 과학자 커뮤니티에 잠겨있는 편견에 항상 주의를 하고 이론에 어떤 해석이 있을 수 있는지 어느 해석에 발전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계속 탐색하고 또 철학이나 역사를 배워서 대국관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베커는 호소하고 있다.

예를 들면 데이비드 도이치David Deutsch, 1953518, 영국 물리학자, 옥스퍼드대학 교수는 에베레트 자신에게서 그 다세계이론을 듣고 병행우주라는 새로운 세계관을 획득하고 이것을 이용하여 양자컴퓨터이론을 고안했다고 한다.

 

===*아담 베커(BeckerAdam) 사이언스 라이터. 1984년생. 코넬대학에서 철학과 물리학을 배우고 우주론의 박사학위 취득후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교의 객원연구원 근무, BBC의 웹 동화의 원고나, 과학지 뉴 사이언티스트의 기사 등을 집필하고 양자역학의 불가사의한 세계르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음.====

 

이처럼 과학이론이 움직이는 실사회의 움직임은 시민의 세계관에도 변화를 가져와서 새로운 양자역학의 해석이 사람들의 공통인식이 되어 갈 것이다. 거꾸로 사회의 공통인식이나 풍조도 철학이나 과학의 사고에 영향을 끼쳐서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화해 갈 것이다. 천천히 혹은 급격하게.*

일본어원문=量子力学げかける究極──「物質実在しない本当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23dbcffd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