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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우주

너무나 아름다운 태양계 사진, 3

간천(澗泉) naganchun 2020. 7. 12. 07:58

너무나 아름다운 태양계 사진, 3

 

얼음 칼이 솟아있는 명왕성의 표면

 


명왕성의 변화가 풍부한 지형이다. 뉴허라이존스(New Horizons=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2006년에 쏘아올린 인류 최초의 명왕성을 포함한 태양계외연천체의 탐사를 행하는 무인탐사기)가 2015년에 행한 천체의 곁을 통과할 때 촬영했다. Image: NASA/JHUAPL/SwRI via Gizmodo US

 

달보다 작은 명왕성은 일찍이 태양계의 제9혹성이었다. 그러나 1992년 이후 명왕성보다 큰 태양계외연천체의 발견이 이어져서 2006년에 <준혹성>으로 격하했다. 명왕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알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약간 얕보이는 명왕성이지만 2015년에는 NASA의 무인탐사기 뉴 허라이즌스가 처음으로 그 곁을 통과하는 데 성공하여 그 놀라운 모습을 밝혔다. 위의 화상은 서리가 내린 것처럼 가늘고 알맹이로 보이는 것은 페니텐테(Penitentes, 또는 nieves penitentes는 높은 고도에서 발견되는 눈 형성이다. 그것들은 눈과 얼음이 굳은 길고 가늘고 긴 날의 형태를 취하며 밀접하게 간격을 두고 태양의 일반적인 방향을 향한다. 위키백과)라 하는 거대한 얼음 칼이다. 고층빌딩 높이를 자랑하여 최장 500m이다. 가장 작은 것이라면 지구에서도 보일 것이라 한다.
수백만 년 전에 명왕성의 표면에 언 메탄이 고도가 높은 곳에서부터 조금씩 기화한 결과 지금과 같은 모양으로 풍화했다고 생각된다고 한다. 목성의 혹성 에우로바에도 같은 모양의 지형이 보인다고 한다.
이 사진이 보여주듯이 명왕성의 표면은 변화가 풍부한 데서 지질활동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출처=www;//gizmodo.jp.2020/07>beau

2020.7.6. 마이니치신문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