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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4가지 오해

간천(澗泉) naganchun 2017. 3. 3. 03:21



4차 산업혁명에 따른 4가지 오해


<인더스트리-4.0>이라는 말이 나와서 벌써 5년이다. 당초에는 산업계의 혁명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독일이 세계에 발신한 결의 표명이었다. 작년부터 눈에 보이는 형태로 각국을 감싸기 시작하였다. 글로벌한 과제에로의 어프로치 수단으로 점점 주목을 모으는 제4차 산업혁명이다. <혁명>이 가까운 미래에 우리들 일반 시민의 생활에 주어지는 영향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자.

 

오해1, 4차 산업혁명의 세계는 막 시작되었다.

아니다. 아직은 시작되지 않았다.

 

18-19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증기기과의 발명에 따른 제1차 산업혁명이다. 19-20세기 석유와 전력을 활용한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 것이 제2차 산업혁명이다. 그리고 20세기후반부터 컴퓨터 제어를 활용한 것이 제3차 산업혁명이다.

이제까지 역사를 뒤돌아보고 이름 붙여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독일 정부가 다음 세대를 돌아보고 발표한 기술전략 <인더스트리 4.0.에 의하여 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주었는데, 현재는 제3차에서 제4차에로 혁명의 과도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독일에서도 실증 실험이 행해져서 모델케이스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4차 산업혁명의 세계가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약 10년 후일 것이라고 독일 정부는 행동계획을 그리고 있다.

 

오해2- 물건을 만드는 현장의 <개선>의 연장일 것이다?

아니다사회구조의 혁신적인 변화가 상정되고 있다.

 

<개선><개혁>이 아니고, <혁명>이라는 말의 울림에 인파크가 있지만, 그런 정도로 대규모로 전 세계를 둘러싼 사회구조의 변혁이 곧 거기까지 닥치고 있다. 인공지능(AI)의 발달, 정보통신의 고속화가 기다림도 없이 진행 중 제4차 산업혁명은 시대의 필연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하면 대소 가지가지의 것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정보의 수 발신을 하는 <사물 인터넷(IoT)>화가 진행되어 AI를 활용하면서 최적화함으로써 종래와는 별차원의 효율화가 실현된다. 최대한의 효과를 울리기 위해서는 기업이나 국가의 담장을 넘어서 이어지는 것이 필수조건이고 각국, 각 기업의 변화에 응하는 힘이 시도되고 있다.

 

오해3-중소기업에는 무관한 이야기이다.

아니다기업규모에 관계없이 산업계 전체의 과제이다.

 

프레트홈의 구조나 제4차 산업혁명의 코어기술(IoTAI로보트, 빅데이터)의 응용 등 막대한 투자를 필요로 하는 부문에 중소기업이 참획하는 것은 장애가 높은 이야기이다. 그러나 국내기업의 9할 이상을 중경,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일본이나 독일에서는 이 층()과의 연계 없이는 생산성을 극적으로 높이기는 불가능하다. 물론 중소기업으로서는 저가격의 도입이 쉬운 시스템의 개발이 필요불가결하다는 인식을 독일이나 일본은 공유하고 있다. 여기서 시대의 흐름을 탈 수 있는지 어떤지가 10-20년 후에도 국제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존속 가능할 것인지가 갈림길이다. 산업구조나 사회적 수요의 변화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중소기업이 승부를 하는 찬스이기도 한다.

 

오해4-산업, 경제계의 유행어, 일반시민에게는 관계없다.

아니다.--산업이나 서비스가 변하면 생활이나 일하는 방법도 변화한다.

 

4차 산업혁명은 당초 저 코스트로 고품질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에 주안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근년에는 이 커다란 변화가 지구나 인류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깊이 논의되게 되었다. 이 혁신에 의하여 저출산, 고령화에 수반하는 노동 인구의 급격한 감소나 지구 자원이나 에너지의 문제 등 글로벌한 과제의 해결을 꾀할 수 있음에 기대된다. 물가나 일하는 방법이 변하고 시간의 사용이 변하고 행동의 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어떤 변화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상상해보자.

   

출처=www.newsdigest.de >Home >특집(20165월 다카하시 모에/高橋萠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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