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5월 17

5월 1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4)

5월 1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4) 생하고 또 생하는 것을 역이라 한다. 천지자연의 모습을 보면 양은 음을 낳고, 음은 양을 낳아 교체를 그치지 않는다. 이 음양의 변화를 역(易)이라 한다. 역(易)에서는 인간계의 생(生)과 사(死), 성(盛)과 쇠(衰) 등이 모두 이 이치에 따른다고 본다. 生生之謂易.(易經, 繫辭上) 생생지위역.(역경, 계사상)

오늘의 명언 2023.05.14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3)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3) 삶도 아직 모르는데 어찌 죽음에 대하여 알겠는가. 아직 살아 있는 사람의 삶도 모르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 수 있겠는가. 죽음을 알기 전에 먼저 삶을 알아야 한다. 현실주의자이고 현세의 생활이나 정치를 우선하는 공자로서는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사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꺼려했다. (공자의 말이다.) 未知生焉知死.(論語, 先進) 미지생언지사.(논어, 선진)

오늘의 명언 2023.05.13

5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0)

5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0) 경계하고 경계하라. 너에게서 나간 것이 너에게로 돌아온다. 네가 한 언행은 그 결과가 너에게로 다시 돌아온다. 곧 선한 일을 하면 선의 결과가 오고, 악한 일을 하면 악의 결과가 온다. 추(鄒)나라와 노(魯)나라의 싸움에서 추나라의 장교는 33명이나 전사를 했는데 그 부하는 한 사람도 죽지 않았다. 추(鄒)나라의 왕 목공(穆公)이 맹자에게 상담을 청하자 맹자는 이 증자의 말을 인용하여 평상시 추나라의 장교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에 백성이 그 앙갚음을 한 것이라 했다. 戒之戒之, 出乎爾者反乎爾者也.(孟子, 梁惠王下12) 계지계지, 출호이자반호이자야.(맹자, 양혜왕하12)

오늘의 명언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