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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4

3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82)

3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82) 태평한 세상에선 마땅히 방정해야 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선 마땅히 원만해야 한다. 평범한 세상에 살 때에는 마땅히 방정하여 모든 일에 이치를 따져 행하여야 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살 때에는 무슨 일에나 모나지 않게 살아야 안전하다. 곧 잘 다스려지는 사회에서는 질서가 정연하므로 도리에서 벗어날 수 없고 난세에서는 원만해서 임기응변하지 않으면 화를 당하기 쉽다. 處治世宣方, 處亂世宣圓.(菜根譚, 前集 50) 처치세의방, 처난세의원.(채근담, 전집 50)

오늘의 명언 2023.03.23

생명 탄생의 비밀을 물리학자가 해명한다.(4/4)

생명 탄생의 비밀을 물리학자가 해명한다.(4/4) -카오스에서의 질서- 가 자기 복제된다. 잉글랜드는 복제하는 것이야말로 그 자체가 산일적응을 추진하는 유력한 도구가 된다는 것에 주목한다. 혹시 입자의 소집단이 에너지를 흡수하여 그것을 이용하고 환경에 산일시키는 것이 능숙해지면 그런 집단은 하나보다도 보통으로 있는 것이 효율이 오를 것이고 4개 8개 증가해가면 더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 복제되는 분자의 등장은 산일적응의 산물로서 예상되는 것인지 모른다. 그래서 자기 복제하는 분자가 일단 무대에 등장하고 있으면 분자 다윈주의가 작용해서 후는 생명을 향하여 곧장 나간다. 이들 아이디어는 또 초기의 단계에 있지만 슈뢰딩거가 이 이야기를 들었다면 꼭 기뻐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들은 기초..

과학/과학 2022.04.07

생명 탄생의 비밀을 물리학자가 해명한다.(2/4)

생명 탄생의 비밀을 물리학자가 해명한다.(2/4) -카오스에서의 질서- 카오스에서 질서가 생겨나는 산일구조(散逸構造) 혹시 당신이 고교시대에 좋은 물리학 수업을 받았다면 베나드와(渦)(Bénard cell)라는 심플하지만 인상적인 예를 본 것은 아닐까. 점성(粘性)이 있는 기름을 넣은 평평한 그릇을 가열하면 처음에는 대단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액체 중에 들어간 에너지를 서서히 증가시켜 가면 무작위의 분자운동이 협동하여 눈에 보이는 질서를 낳는다. ===*베니드와(Bénard cell)=베나르 대류에 의하여 생기는 벌집 같은 패턴으로 배열한 세포상의 소용돌이)=== 그 기름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작은 육각형의 작은 방으로 나누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옆에서 보면 액체가 안정되어 규칙적인 패턴을 만..

과학/과학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