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2

최신 연구가 밝힌 <머리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4)

최신 연구가 밝힌 은 무엇이 다른가? (4) --열쇠를 잡은 것은 의 움직임-- 진화적인 고등동물일수록 글리알세포(신경아교세포)가 많다? 진화적으로 보다 복잡한 뇌를 가진 동물만큼 대뇌피질의 체적이 보다 증가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사람에게서는 대뇌피질이 크게 발달하였기 때문에 일부러 대뇌 신 피질이라고 부르는 일도 있다. 뇌가 커짐에 따라 당연히 뉴런의 수도 증가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글리아 세포는 어떠한가. 여러 가지 동물의 대뇌피질에서 뉴런의 수에 대한 글리알세포의 수의 비율이 추정되고 있다. 예를 들면 쥐 같은 설치류나 토끼에서는 0.3, 조류에서는 0.4-0.6, 고양이에서는 약 1.1, 말은 약 1.2 사람은 1.3-2로 진화적으로 보다 복잡한 뇌를 가짐에 따라 착실히 증가하는 경향..

과학/과학 2021.09.16

인구의 ⅓을 사망하게 한 <흑사병>은 사회를 어떻게 바꾸었나.

인구의 ⅓을 사망하게 한 은 사회를 어떻게 바꾸었나. 노동력 부족으로 사회는 붕괴, 그래도 무서운 역병에 가 있었다. 순식간에 세계를 크게 변하게 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우리들의 생활이나 사회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를 크게 변화시킨 펜데믹을 인류가 경험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 가장 큰 것은 중세의 이다. 역사상 흑사병의 큰 펜데믹은 3번 있었다. 1665년의 영국 런던이나 19세기-20세기에 걸쳐서도 맹위를 떨쳤으나 사상 최악의 규모였던 것은 1347년에서 1351년에 걸쳐 유럽을 엄습한 흑사병이다. 당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목숨을 잃었다. 중세 유럽에서는 적리, 인플루엔자. 마진, 그리고 매우 무서운 한센 병 등 많은 전염병이 ..

과학/과학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