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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12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7)

12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7) 덕을 따르는 자는 번성하고 덕을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 順德者昌, 逆德者亡. (漢書, 高帝紀上) 순덕자창, 역덕자망. (한서, 고제기상) 덕을 따르는 자는 반드시 번성하고 덕을 거스르는 자는 반드시 망한다. 유방(劉邦)이 진(秦)나라를 치고 낙양에 입성했을 때 그 지방의 동공(董公)이라는 자가 유방에게 한 말이다.

오늘의 명언 2022.12.03

7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1)

7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1)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치다. 揮涙斬馬謖. (三國志, 蜀書, 諸葛亮傳) 휘루참마속.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신뢰하는 부하라도 규율의 엄함을 지키기 위하여 사사로운 인정을 배제하고 처단함을 말한다. 마속(馬謖)은 위나라와의 전투에서 공명의 명을 어기고 대패를 초래하게 하고 말았다. 공명은 재주는 아깝지만 군율을 엄정하게 지키도록 하기 위하여 눈물을 머금고 마속을 처형할 수밖에 없었다. 마속(馬謖190~228)은 제갈공명의 제자이며 아끼는 장수였다. *읍참마속(泣斬馬謖)-사자성어로 표현한 구임.

오늘의 명언 2022.07.20

6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1)

6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1) 오나라에 있을 때의 여몽이 아니다. 非復呉下阿蒙. (三國志, 呉書, 呂蒙傳注) 비복오하아몽. (삼국지, 오서, 여몽전주) 몽(蒙) 곧 오나라 손권 휘하의 명장 여몽(呂蒙)이 단순한 무장이 아니라 학문에 정진하여 이전의 모습이 바뀌었음을 말한다. 어느 날 주군인 손권(孫權)이 여몽(呂蒙)에게 학문의 중요성을 설명하여 권하였다. 그러자 여몽은 “군중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일을 하므로 독서할 시간은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 손권은 ”경전을 읽어서 박사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역사상의 사건 등을 폭 넓게 알아두면 하는 것이다.“하고 권하였다. 이에 여몽은 분발하여 독서가가 되고 유학자를 능가할 만한 지식을 쌓았다. 당시 명성이 높았던 여몽의 전임 사령관이었던 노숙(魯肅)이..

오늘의 명언 2022.06.20

5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8)

5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8) 몸과 마음을 다하여 죽을 때까지 힘쓴다. 鞠躬盡力, 死而後已. (三國志, 諸葛亮傳) 국궁진력, 사이후이. (삼국지, 제갈량전) 국궁진력(鞠躬盡力)이란 마음과 몸을 다하여 나라 일에 이바지 하겠다는 뜻이고, 사이후이(死而後已)란 살아 있는 한 끝까지 힘쓸 뿐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죽을 때까지 힘쓰겠다는 말이다. 촉나라 유비가 죽은 후 그 유언에 따라 전권을 잡고 한(漢) 왕조의 정통을 회복하기 위하여 숙적인 위(魏)나라에 도전하면서 제갈량 자신의 의지를 표명한 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dHUw50X3WE

오늘의 명언 2022.05.08

4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18)

4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18) 현명함과 덕스러움이 사람을 복종시킨다. 惟賢惟德, 能服於人. (三國志) 유현유덕, 능복어인. (삼국지) 은 총명함을 은 인덕을 말한다. 사람을 감복시켜서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력이나 권위가 아니라 총명함과 덕스러움이라는 말이다. 촉(蜀)나라 황제 유비(劉備)가 죽음에 이르러 아들에게 한 유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5VzwVoB-ig

오늘의 명언 2022.04.28

3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78)

3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78) 병을 일으키는 도는 마음을 치는 것을 상으로 한다. 用兵之道, 攻心爲上. (三國志, 蜀書, 馬謖傳) 용병지도, 공심위상. (삼국지, 촉서, 마속전) 제갈공명(諸葛孔明)이 남방을 원정할 때 참모인 마속(馬謖)의 의견을 구하자 마속이 한 말이다. 적을 공격하여 수령을 체포하였으나 공명은 그를 석방하여주었다. 그런데 그 적이 다시 쳐들어와서 결국 수령은 또 잡혔다. 이러기를 7번이나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적의 수령은 마음으로부터의 심복을 맹세하고 그 후로는 이런 일이 없었다 한다. 힘으로 눌러도 심복시키지는 못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y7S4AWyF8

오늘의 명언 2022.03.19

1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

1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 그 시대의 자신의 본무를 아는 자가 준걸이다. 識時務者在俊傑. (三國志, 蜀書, 諸葛亮傳) 식시무자재준걸.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현재의 사회상황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아는 사람이 준걸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유비(劉備)의 질문을 받은 사마휘(司馬徽)가 답한 말이다. 곧 지금이 어떤 시대인지를 파악하여 자신이 할 일을 아는 자가 준걸이라고 말하였다. * 삼국지라 하면 2가지가 있다. 정사 와 이다. 1, 정사 삼국지는 진(晉)나라 학자인 진수(陳壽)가 편찬하였다. 위(魏), 오(吳), 촉(蜀)나라 등의 인물을 기전체로 편찬한 것이다. 2,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는 정사가 만들어진 후 약 1000년 후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때에 나관중(羅貫中)이 정사를..

오늘의 명언 2022.01.13

7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치다. 揮涙斬馬謖. (三國志, 蜀書, 諸葛亮傳) 휘루참마속.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신뢰하는 부하라도 규율의 엄함을 지키기 위하여 사사로운 인정을 배제하고 처단함을 말한다. 마속(馬謖)은 위나라와의 전투에서 공명의 명을 어기고 대패를 초래하게 하고 말았다. 공명은 재주는 아깝지만 군율을 엄정하게 지키도록 하기 위하여 눈물을 머금고 마속을 처형할 수밖에 없었다. 마속(馬謖190~228)은 제갈공명의 제자이며 아끼는 장수였다. *읍참마속(泣斬馬謖)-사자성어로 표현한 구임.

오늘의 명언 2021.07.20

6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6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오나라에 있을 때의 여몽이 아니다. 非復呉下阿蒙. (三國志, 呉書, 呂蒙傳注) 비복오하아몽. (삼국지, 오서, 여몽전주) 몽(蒙) 곧 오나라 손권 휘하의 명장 여몽(呂蒙)이 단순한 무장이 아니라 학문에 정진하여 이전의 모습이 바뀌었음을 말한다. 어느 날 주군인 손권(孫權)이 여몽(呂蒙)에게 학문의 중요성을 설명하여 권하였다. 그러자 여몽은 “군중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일을 하므로 독서할 시간은 없습니다. “ 이에 대하여 손권은 ”경전을 읽어서 박사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역사상의 사건 등을 폭 넓게 알아두면 하는 것이다.“하고 권하였다. 이에 여몽은 분발하여 독서가가 되고 유학자를 능가할 만한 지식을 쌓았다. 당시 명성이 높았던 여몽의 전임 사령관이었던 노숙(魯肅)이 그를 찾..

오늘의 명언 2021.06.20

5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5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몸과 마음을 다하여 죽을 때까지 힘쓴다. 鞠躬盡力, 死而後已. (三國志, 諸葛亮傳) 국궁진력, 사이후이. (삼국지, 제갈량전) 국궁진력(鞠躬盡力)이란 마음과 몸을 다하여 나라 일에 이바지 하겠다는 뜻이고, 사이후이(死而後已)란 살아 있는 한 끝까지 힘쓸 뿐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죽을 때까지 힘쓰겠다는 말이다. 촉나라 유비가 죽은 후 그 유언에 따라 전권을 잡고 한(漢) 왕조의 정통을 회복하기 위하여 숙적인 위(魏)나라에 도전하면서 제갈량 자신의 의지를 표명한 말이다.

오늘의 명언 202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