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연구가 밝힌 <머리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5)
--열쇠를 잡은 것은 <어떤 뇌세포>의 움직임--
글리알세포(glial cell)는 머리가 좋음에 필요불가결이다.
최초로 뉴런의 네트워크가 시납을 소개하여 정보전달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실은 정보전달 효율은 일정하지 않고 상황에 응하여 융통성 있게 변화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 현상은 <시납(synapse) 가소성>이라 불리어서 뇌와 컴퓨터가 크게 다른 점이기도 하다.
자세히는 『뇌를 거느리는 <뇌>」』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현재는 글리알세포가 이 시납 전달의 효율을 변화시키는 시납가소성을 지원함으로써 뇌의 정보전달에도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지금까지 머리가 좋다는 것은 주로 뉴런의 작용에 주목하였었는데 효율적으로 뇌를 작용하게 하는 구조의 무대 뒤에서는 글리알세포와 같은 <뉴런 이외의 요소>의 활약이 필요불가결이었다. 지금 이 글리아세포의 작용이 주목되고 여러 가지 연구 성과가 유도되고 있다.
마음의 작용, 지성, 뉴런만으로는 몰랐던 <인간다움>을 낳게 하는 알려지지 않는 뇌의 정체란 어떤 것일까?(완)
일본어원문=最新の脳研究が明かす「頭がいい人、悪い人」は何が違うのか
鍵を握るのは「ある脳細胞」の働き
출처=https://gendai.ismedia.jp/articles/-/79379?page=3
모나이 히로무(毛内 拡)
1984년 혹가이도하코다태 출생. 2008년, 도쿄약과대학생명과학부 졸업. 2013년, 도쿄공업대학대학원종합이공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이학박사.
저서 『뇌를 거느리는 <뇌>』( 『脳を司る「脳」』)에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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