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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위, 아크바르 대제(1542년-1605년)

간천(澗泉) naganchun 2023. 10. 25. 03:13

제98위, 아크바르 대제(1542년-1605년)

 

아크바르 대제

 

 

아크바르(페르시아어 ; جلال الدین محمد اکبر اعظم, Jalāl'ud-Dīn Muhammad Akbar Azam, 15421025- 16051027은 북인도 무갈 제국(영어 ; Mughal Empire의 제3대 군주(재위 1556-1605)이다. 아크바르 1(Akbar I, 아크바르 대제라 불린다.(위키페디아)

 

티무르조(; Tamburlaine/현재의 우즈베키스탄 지역)의 초대 황제 바브르(Ẓahīr al-Dīn Muḥammad Bābur1483214- 15301226의 손자로서 부왕이 전사하자 13세에 즉위하여 섭정인 바이람(Bairam Khan/Bayram)과 함께 영토를 확장하여 북인도를 거의 세력 하에 두는 데에 성공하였다.

 

아크바르 통치 하에서는 이슬람교와 힌두교도가 공존하여 군사관료제도가 정비되고 재능이 있는 자는 페르시아인, 인도인 등 인종을 불문하고 채용하여 무갈제국(; Mughal Empire을 세계제국으로 올리는 데 성공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아크바르가 활약한 16세기는 영국에서는 엘리자베스여왕, 프랑스에서는 앙리4, 스페인에서는 페리베2, 오스망제국에는 스레이만대제, 사파뷔조에서는 아파스1, 일본에서는 오타노부나가(織田信長)가 나오는 등 매우 우수한 군주가 다수 나왔던 세기라고 하겠다.

그 중에서도 아크바르의 지배영역은 공대해서 포르투갈 책의 페르시아어에로의 번역 등 적극적 타국의 문화를 흡수한 시대이기고 하다.

 

우수한 군구일수록 문벌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채용한다는 면에서는 아크바르는 명군이었다고 할 수 있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718213056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