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위, 샤르르 드골
샤르르 드골((불어; Charles André Joseph Marie de Gaulle、1890년-1970년)은 2차 세계대전 후 제5공화국 프랑스 대통령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곧 프랑스는 수도 파리를 독일에 의하여 함락되었다.
그 후 히틀러는 괴뢰정권인 비시정권(불어 ; Régime de Vichy=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 항복한 프랑스에서 1940년 7월에 중부의 도시 비시에 성립한 정부이다. 베탕을 국가원수로 하여 공화정을 부정하였다.)을 개입시켜 프랑스지배에 이용하였는데 샤르르 드골은 영국으로 망명하여 자유프랑스정부를 수립하고 나치스에 대항하는 자세를 보였다.
2차 세계대전 후에는 프랑스 대통령이 되어서 제5공화국이라 이르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전체를 창출하였다. 알제리아의 독립을 승인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 탈퇴하는 등 드골주의라고 일컬어지는 독자노선을 걸었다. 이후 프랑스 대통령도 이 노선에 따라 영국이나 미국과는 다른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
프랑스에서는 매우 인기가 높은 대통령으로 드골의 이름은 현재에도 항공모함이나 공항 등의 이름으로 남아있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628233246j: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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