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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위, 송나라 태조 <조광윤(趙匡胤)>, (927년~976년)

간천(澗泉) naganchun 2024. 1. 3. 04:51

제47위, 송나라 태조 <조광윤(趙匡胤)>,

(927년~976년)

 

송나라 황제 조광윤

 

 

 

조광윤(趙匡胤, 927976). 북송의 초대 황제(재위 960-976). 묘호는 태조(太祖), 중국 역사 역대 황제 중 명군의 한 사람이다.(의케페디아)

 

남북 합쳐서 200년 이상 계속된 송왕조(宋王朝)의 창시자이다.

후주(後周)의 위기를 구하고 세종(世宗)을 도와서 그의 사후는 선양에 의해서 송()을 건국하였다. 전란의 오대십국(五代(十國) 시대를 종결시키고 평화로운 시대를 이루었다.

 

자신은 무인이지만 극단의 문치정치를 채용하고 중세시대에서 희귀하게 문민통제를 실현시켰다.

그래서 좋은 의미로는 평화의 시대를 이었으나 나쁜 의미로는 유약한 전권을 이어서 북방의 글안족의 나라인 요()나 여진족(女真族)인 금()에는 항상 뒤로 미루다가 <정강(靖康)의 난>으로 화북(華北)을 잃었다.

그러나 왕족이 강남으로 도망하여 남송이 건국되어 금()보다 오랜 기간 계속된 것은 특필할 만 한 일이었다.

만일 조광윤(趙匡胤)이 없었다면 진()나라가 멸망한 후의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처럼 오래 전란이 계속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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