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흡연자는 코로나에 잘 감염되지 아니 하는가 (1)
-히로시마대학이 발견한 의외의 메커니즘-
신종 코로나에 대해서 흡연자는 중증화 리스크가 높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한편 흡연자는 코로나 그 자체에 대해서는 감염되기 어렵다는 데이터도 있다. 히로시마대학 원폭방사선과학연구소의 다니모토 게이치(谷本圭司) 부교수는 <담배는 감염 후의 중증화 리스크를 높이지만 감염될 리스크는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세우고 치료약으로 이어지는 의외의 메커니즘을 알았다.>고 한다.
구미에서는 <신종코로나 감염자에 흡연자가 적다.>는 보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유행하여 1년 이상이 된다. 일본에서의 백신 접종률은 전 인구의 6할이 넘어서(2021년 10월 현재) 가까운 시기에 국민의 희망자 전원이 완료할 전망이다. 그런데 치료약에 대해서는 아직도 개발 중이다.
나는 현재 히로시마대학 <저산소응답기구>를 연구하고 있다. 고산 등 산소농도가 낮은 환경에 장기간 몸을 두고 있으면 신체가 그 환경에 순응해가지만 이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반응을 유전자나 분자 레벨에서 해명하여 그것을 암 등의 질환치료나 약을 만드는 데에 연결시키려고 하는 것이 나의 연구 테마이다.
신종 토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팬데믹이 전 세계에 확대되는 가운데 나도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엇인가 공헌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바이러스학에 밝은 히로시마대학 사카구치다케마사(坂口剛正) 교수 보노오히데마사(坊農秀雅) 특임교수, 간사이의과대학 히로타키이치(廣田喜一) 교수의 협력 하에 연구를 시작하였다.
이제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병태에 흡연이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 많은 역학조사에서 시사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 <신종 코로나 감염자에 흡연자가 적다.><흡연자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자가 적다.>고 하는 보고가 영국, 미극, 프랑스 등의 연구그룹에서 복수 보고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비흡연자는 약 21%에 대하여 흡연자는 약 10%의 양성률
예를 들면 영국의 옥스퍼드 로얄칼레지의 연구에서 <lancet infectious diseases>라는 권위 있는 의학지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PCR 검사를 받은 3802명 중 비흡연자는 17.5%, 전흡연자(이전에는 흡연했는데 현재는 흡연하지 않음)에는 17.3%. 현흡연자에서는 11.4%가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 미국 퇴역군인의료시스템의 전자건강기록데이터에서도 비흡연자가 차지하는 양성자의 비율이 20.7%. 전흡연자가 20,3%인데 대하여 현흡연자는 9.9%로 흡연자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자가 적다는 결과였다.
흡연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의 관계의 논문은 많이 발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연구 조직이 나쁜 것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549건의 논문 중에서 질이 좋은 87건만을 선별한 것을 찾았다. 이에 그것을 자세히 조사해보기로 하였다. 거의 대개의 논문에서 <현흡연자는 비흡연자와 비교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리스크가 낮았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담배에는 감염 후의 중증화 리스크는 높이지만 감염하는 리스크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가설을 세워서 연구를 시작하였다.(계속됨)
일본어원문=なぜ喫煙者はコロナに感染しづらいのか」広島大学が発見した意外なメカニズム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3a9106cb0a---
필자=다니모토 게이치(谷本 圭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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