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페니아(sarcopenia)>란?
-병으로 다루어야 할 근육감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 감소이지만, 근육량이 감소가 급격해서 병으로 다루어야 할 상태를 <사르코페니아(sarcopenia)>라 한다. Sarx(근육)과 Penia(감소/減少)라는 그리스어를 조합한 조어로 1989년경에 미국에서 제창된 비교적 새로운 개념이다.
사르코페니아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많고 특히 75세 이상이 되면 급격히 증가해간다. 세계 각국에서 조사한 대규모의 통계에서 고령자의 6~12%가 사르코페니아라고 생각되고 있다.
사르코페니아가 되면 여러 가지 영향이 일어난다. 걷는 속도가 저하하고 옷을 갈아입는 것이나 목욕 등의 일상생활의 동작을 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신체의 균형기능이 나빠져서 전도, 골절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또 당뇨병이나 폐렴 등의 감염증을 발현하기 쉽고 사망률을 높이는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르코페니아의 진단은 근육량, 보행속도, 악력을 측정하여 행한다. 이전에는 구미인의 진단기준밖에 없었는데 2014녀에 아시아인을 위한 진단기준이 정리되었다.
근육량이 수명을 좌우한다? 근육과 건강의 관계
사르코니아와 밀접하게 관계하는 <프레일(Frail/허약)>이란
사르코페니아는 건강과 요간호의 사이의 상태인 <쇠약>의 최대의 위험인자라고 생각되고 있다.
<프레일>은 <허약>을 의미하는 영어 프레일티(Frailty)를 바탕으로 한 조어이다. 일본 노년의학회는 2014녀에 <건강>과 <요간호> 사이의 상태를 프레일이라 이름 붙였다. 이전에는 노화현상이라 해서 간과해버린 것을 프레일이라 이름붙임으로써 사회전체로 그 예방에 당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레일에는 체중감소나 근력저하 등의 신체적인 변화만이 아니라 기력의 저하 등의 정신적이 변화, 은둔생활 등 사회적인 변화도 포함된다. 75세 이상의 다수는 프레일의 단계를 거쳐서 요간호 상태가 되는데 프레일단계에서 조기 대처하다면 건강한 상태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사르코페니아가 일어나면 프레일로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젊은이라도 요주의! 사르코페니아 예비군(群)
65세 이하의 사람이라도 책상에서 일하는 것이나 자동차에 의한 생활습관 등에 의하여 근육이 두드러지게 감소되는 경우가 있다. 젊은이 중에도 사르코페니아 예비군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르코페니아 예비군에는 3개의 타입이 있다.
다음 타입에 드는 사람은 주의하자.
야위어서(BMI18.5이하)75세 이상의 고령자
특히 단백질 섭취가 적은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자의 BMI(Body Mass Index./적정 체중)범위의 하한을 올리는 데 대해서
당뇨병으로 다리가 가는 타입
당뇨나 비만을 의사로부터 지적되어 식사 제한은 행하고 있지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이다. 이 타입은 근육 감소와 비만의 양쪽을 갖추어 가진 <사르코페니아 비만>이라고 생각된다. 체중 부하에 비하여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전도하기 쉽다.
젊은 여성--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식사제한만을 행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방만이 아니라 근육도 적어진다.*
해설자=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부원장
아라이 히데노리(荒井 秀典), 도쿄대학 교수
일본어원문=急激に筋肉が落ちる病気「サルコペニア」とは? 若い人でも要注意
출처=https://www.nhk.or.jp/kenko/atc_1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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