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독수리와 화살
뾰쪽 솟은 바위위에서 독수리가 토끼를 노리고 있었다.
그런데 바위 그늘에서는 사수가 그 독수리를 노리고 있었다.
사수가 쏜 화살은 정곡을 맞추었다.
독수리는 가슴을 관통한 화살을 보고 절규하였다.
“어쩐 일인가! 이 화살 깃은 나의 깃이다.! 나는 자신의 깃에 의하여 죽다니.
나에게 이보다 더한 괴로움이 있단 말인가.”
-나라고 언제나 안전한가.-
https://www.youtube.com/watch?v=petEkWFM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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