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거대한 빙산 분리, 해저에는 놀라운 생물의 보고가 펼쳐져, (끝)
==“색채의 풍부함과 아름다움에 너무나도 놀랐다.
– 조사하기 어려운 빙붕 아래에서 발견된 생태계==
앞으로 생태계는 어떻게 변할까?
연구진이 수집한 방대한 생물학, 지질학, 화학 샘플들은 아직 분석되지 않아 많은 의문이 남아 있다. 에스케테 씨는 "빙붕이라는 보호막이 사라진 지금, 이곳의 생태계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시모리 씨는 "이 빙산이 빙붕에서 분리됨으로써 해수 상층부가 어떻게 휘저어지고, 이 지역의 해류 순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학자들은 남극 깊은 바다에 대한 기존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사실에 혼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A-84 덕분에, "남극 빙붕 아래에 얼마나 풍부한 해양 생태계가 펼쳐져 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코플리 씨는 이렇게 말했다.(끝)
* 글=로빈 조지 앤드루스(Robin George Andrews), 번역=아라이 한나(荒井ハンナ)
* 일본어원문=南極で巨大氷山が分離、海底に驚くべき生物の宝庫が広がっていた
* 출처=https://natgeo.nikkeibp.co.jp › atcl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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