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꽃이야 곱다마는
꽃이야 곱다마는 가지 높아 못 꺾겠다.
꺾지는 못하나마 이름이나 짓고 가자.
아마도 그 꽃 이름은 단장환가.
* 단장환가=애를 끓는 꽃인가
* 작자= 미상
* 출전= 남훈(南薰)
*주제= 무명의 꽃을 찬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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