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고 귀여운 아기 오리들이
바짝 긴장한 모습으로
엄마 뒤에 찰떡같이 붙어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작은 하천에서 유영하는 날이지 싶습니다.
헤엄치기, 자연에서 살아남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뭐 그런 섭리를 체득하게 하는 수업이 아닌가?
하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들을 뛰면서 따라갔습니다.
엄마 오리의 특훈은 아기들을 강하게 튼실하게 지혜롭게 만들어 주겠지요!!
정말 빠르게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 속도를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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