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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오리 아기들 떼지어 헤엄치기 : 자연에서 살아남기 첫 수업?

간천(澗泉) naganchun 2021. 6. 1. 07:52

정말 작고 귀여운 아기 오리들이

바짝 긴장한 모습으로

엄마 뒤에 찰떡같이 붙어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작은 하천에서 유영하는 날이지 싶습니다.

 

헤엄치기, 자연에서 살아남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뭐 그런 섭리를 체득하게 하는 수업이 아닌가?

하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들을 뛰면서 따라갔습니다. 

엄마 오리의 특훈은 아기들을 강하게 튼실하게 지혜롭게 만들어 주겠지요!!

 

정말 빠르게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 속도를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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