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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2

7. 앙투안 드 라브아지에 이야기 (4-1-2/5)

7. 앙투안 드 라브아지에 이야기 (4-1-2/5)  (2) 호흡과 연소의 실험 당시 연소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으로서는 게오르그 슈타르(독어 : Georg Ernst Stahl, 1659-1734, 독일의 화학자, 의사)의 플로지스톤(phlogiston)설이 가장 알려졌었고 주류(정통)인 학설이었다. 플로지스톤설은 연소를 일종의 분해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고 가연물의 연소 시에는 그 속에 함유되어 있는 플로지스톤(이라는 물질)이 나와서 열과 불꽃이 된다고 했다. 단지 연소에 의하여 물질의 중량은 일반적으로 가벼워지는데 금속을 가열하여 금속회(灰)로 변화시킨 때에는 중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밝혀졌었다.(이 실험은 아일랜드의 귀족으로 화학자인 로버트 보일 등에 의하여) 플로지스톤설에 대하여는 이 모순의 해소..

세계의 과학자 2024.07.10

사회성 획득으로 진화한 사람의 얼굴 (5/5)

사회성 획득으로 진화한 사람의 얼굴 (5/5) 개에게 물었다. --얼굴로 연애를 한다니, 천박하다.!?-- 기도(氣道)를 연구했지만, 잃어버린 고도의 후각 시스템 사람의 콧구멍은 아래로 향하고 있다고 지적당한 우리들 사람의 코는 어째서 아래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개 등의 얼굴과 비강은 전후로 길고 비공(콧구멍)은 앞을 향하고 후비공(後鼻孔)에 이어지는 인두도 경사되었으므로 호기(날숨)도 흡기(들이는 숨)도 그다지 굽지 않고 비강을 통과한다. 털이 없고 언제나 습한 고무와 같은 비경(鼻鏡)이 있는데, 이것은 호기와 흡기의 기도(氣道)를 나누어서 냄새를 구분하여 맡는데 쓸모가 있고 시각보다 후각에 의지하여 사는 많은 포유류에 갖추어진 뛰어난 기능이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과 코는 호기나 흡기도 같이 외비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