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의 어머니 <이사도라 던컨>(6/8)
던컨의 죽음
1927년 9월 14일 던컨은 프랑스의 니스에서
프랑스계 이탈리아인 정비사 브노와 파르슈트가 소유하는 아미르카-CGSS(AMILCA-CGSS)차를 타고 있었다.
던컨은 친구가 선물해준 실크 스카프를 목에 감고 있었다.
목에 감고 있던 스카프가 자동차의 뒷바퀴에 걸려서 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거기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향년 50세였다.
던컨이 사망할 때 던컨은 소련 국민이었다.
미국에서 검인된 최초의 소련국민인 던컨은 유언에 따라 화장하여 유회는 파리의 페르 라슈스묘지(Père Lachaise)의 납골당의 아이들의 유회 옆에 납골되었다. 그녀의 비석에는 <École du Ballet de l'Opéra de Paris>(파리 오페라좌 발레학교)라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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