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의 어머니 <이사도라 던컨>(6/8)

현대무용의 어머니 <이사도라 던컨>(6/8)

 

 

 

던컨의 사생활

 

던컨은 무용 활동에서나 사생활에서도 전통적인 문화규범을 무시하였다.

 

이사도라 던컨은 결코 결혼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지만 혼외 상태에서 디어드레(Deirdre)라는 딸이 있었는데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세트 디자이너인 에드워드 고든 그레이그(Edward Gordon Craig)였다. 그들의 열정적인 연애는 몇 년 후에 끝났지만 그는 그녀의 평생 친구로 남게 되었다.

그녀의 두 번째 아이인 패트릭은 파리 싱거(Paris Singer)라는 재봉틀 재산의 부유한 상속인에 의해 태어났다. 싱거는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 파리 외곽의 벨뷰에서 던컨의 또 다른 두 번째 학교의 설립과 운영을 맡았다. 그 후 1913년에 디어드레와 패트릭은 유모와 함께 자동차가 센 강으로 굴러 들어가 익사했다. 이사도라는 망연자실했다.

 

그 후 자식이 죽음에 대한 깊은 절망 속에서 또 다시 아이를 가지고 싶어 하여 무명의 이탈리아 조각가의 아이를 임신하여 1914년에 아들을 낳았지만 출생 후 얼마 없어 사망했다.

(https://academic-accelerator.com/encyclopedia/jp/isadora-dun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