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의 디지털화(1/2)
== 우리들의 생활은 격변한다. 냄새를 디지털로 보내어서 재현할 수도 있다.==
근년 디지털기술로 향기를 해석하거나 생성하거나 하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기술이 널리 활용하게 된다면 산업이나 의료, 오락 등 넓은 분야가 많은 은혜를 받아
우리들의 생활도 변한다고 한다.
1, 소비자를 끌어당기는 <좋은 > 향기
길에 떠도는 빵 향기, 커피를 빼는 향기-- 소비자인 우리들은 모르는 사이에 후각에 의하여 물건을 살 때의 결단을 크게 좌우한다.
센트 마케팅 인스티튜트(Saint Marketing Institute)에 따르면 가구는 가죽이나 삼나무의 향기가 나는 것이 팔리고, 꽃이나 감귤류의 향이 나는 책방에는 손님이 오래 있고 싶다고 한다. 다른 연구에서는 향기가 나는 나이키의 쇼룸에서는 향기가 없는 경우에 비해서 고객의 기쁨이나 자극이 높고, 소비자는 보다 돈을 쓰고 싶어져서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나타난다.
곧 향은 매상을 올린다. 이것은 소매업자, 메이커, 광고대리점도 오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향기를 과학적으로 검출하고, 측정하고, 관리하는 데에 충분한 도구를 기업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런데 현재 2개의 디지털후각기술이 출현하고 있다. 하나는 여러 가지 냄새를 디지털로 검출하고 분석하는 기술로 또 하나는 냄새를 디지털로 전달, 재현하는 기술이다. 이들 신기술에 의하여 향수나 식품에 그치지 않고 환경이나 건강 분야 등 여러 가지 업계가 크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 다양한 벤처기업이 유기화학, 반도체공학, 기계학습, 데이터과학. 광 과학, 소프트웨어공학 등 여러 가지 분야의 과학기술을 구사하여 디지털 후각의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프랑스에 거점을 둔 아리바레사(rune factory, aria, Bullet) 는 여러 가지 냄새의 근본이 되는 기체분자에 반응하는 시리콘 웨퍼(silicon wafer/반도체 실리콘)에 담겨있는 *펩타이드(peptide)라는 단백질을 사용한다. 그러면 여러 가지 디지털 신호가 기계학습에 의하여 해독되어 목재, 화훼 등 인간이 냄새를 표현하는 데에 사용하는 용어로 표현되는 것이다.
---펩타이드 (peptide)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의 중합체이다. 보통 소수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형태를 펩타이드라 부르고 많은 아미노산이 연결되면 단백질로 부른다. 이러한 펩타이드 및 단백질 구조에서 아미노산 간의 연결은 아미드 결합 또는 펩타이드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키백과---
캘리포니아의 아러믹스(AROMIC)사는 인간의 코나 혀에 있는 것과 같은 수용체를 써서 다른 냄새를 식별한다. CEO 조시 실버맨(Josh Silverman)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람의 후각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은 사람의 실제의 유전자를 복제한다. 커피나 주스 등의 다른 자극에 대하여 다른 유전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실험실에서 테스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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