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위, 자히르 바이바르스(Zāhir Baybars)
바이바르스 아르 분독다리(아라비아어 전사(轉寫) ; al-Malik aẓ-Zāhir Rukn ad-Dīn Baybars al-Bunduqdārī,1223년/1228년-1277년 7월 1일)는 맘루크조 (Mamluk state/바후리 맘루크조)의 제5대 술탄(sultan, 재위1260년-1277년)이다.
재위 중 업적에서 실질적인 맘루크조의 건국자로서 평가되기도 한다. 즉위 명에서 아즈 자히르 바이바르스(aẓ-Zāhir Baybars)라 불린다.(의키페디아)
맘루크조의 제5대 술탄으로서 실질적인 건국자이다.
십자군과 몽골군의 침공을 물리친 이슬람세계의 영웅이다.
명성은 사라딘(Salā al-Dīn,1137년/1138년- 1193년 3월 4일, 12세기 중세 이슬람의 지도자로서 아이유브조의 술탄) 에 병칭되고 실제로 바이발스의 묘는 사라딘의 옆에 만들어져 있다.
특히 십자군 침공에 대해서는 이를 격퇴시키고 만수라의 싸움(Battle of Mansura,1250년 2월8일부터 2월 11일에 걸쳐서 이집트의 만수라에서 일어난 십자군과 이슬람세력과의 전투이다.)에서 성왕(聖王)이라 불린 프랑스왕 루이 9세를 포로로 잡는 데에 성공했다.
이집트에 침공한 몽골군과도 <아인 자르트((Ayn Jālūt)의 싸움>(1260년 9월 3일 팔레스티나의 작은 마을 아인 자르트(Ayn Jālūt)에서 행해진 맘루크조군과 몽골군 사이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그 후 시리아 원정에 힘을 들이고 그의 생애에서 38회에 걸친 시리아 원정을 행하여 십자군과 21회, 몽골군과 9회나 교전하고 끝내는 시리아를 맘루크조의 영토로 하고 그 후 십자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듭하여 아나토리아에서의 기독교의 중요거점인 안티오기아를 산산이 격파 하여 기독교세력을 중동에서 몰아내는 데에 성공했다.
국내적으로는 시리아에서 이집트까지를 연결하는 역전(驛傳)제를 정비하는 등 내정에도 힘을 써서 그 결과 맘루크조는 이후에 200년 이상이나 장기간 정권을 이어갔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718014727j:plain
'세계사 인물 100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57위, 영락제(永樂帝,1360年~1424年) (1) | 2023.12.20 |
---|---|
제58위,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1717년~1780년) (1) | 2023.12.19 |
제60위, 한(漢)나라 무제(武帝, BC141년-BC87년) (0) | 2023.12.15 |
제61위, 엘리자베스1세 여왕(1533년-1603년) (0) | 2023.12.14 |
제62위, 양제(煬帝)(569년~618년) (0) | 2023.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