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상 가장 비참한 죽음을 당한 여성 <히파티아>
히파티아(고대그리스어 ; Ὑπατία, 라텐문자전사 ; Hypatia, 350년부터 370년경 - 415년 3월)는 동로마시대의 이집트에서 활동한 그리스계 수학자. 천문학자. 신플라톤주의 철학자이다. 하이파티아 또는 히파티아라고도 불린다.(위키페디아)
히파티아는 매우 교양이 풍부한 여성으로 당시 세계 가장 인구를 포용하고 있던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의 철학학교 교장이었다.
로마제국은 그리스문화를 경애함으로써 알렉산드리아에서도 그리스철학은 성했었다. 프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히파티아는 많은 학생에게 교수하고 있었는데 로마사상 최저최악의 폭군 대오도시우스제에 의하여 그리스 로마적인 문화가 철저히 파괴도자 알렉산드리아에서도 그 여파가 퍼져서 사태는 일변하였다.
폭주하는 기독교인들에 의하여 히파티아의 철학학교도 습격을 받아 붙잡힌 그녀는 산 채로 몸을 굴 껍질에 갈리는 잔학한 방법으로 처형되었다.
히파티아의 학살 사건은 호로코스트와 비길만한 기독교도에 의한 유대인의 학살사건으로 불리어 데오도시우스제가 행한 정책이 얼마나 무정하고 용서가 없는 것이었는지의 실례이기도 하다고 한다.
히파티아는 매우 학식이 뛰어난 여성으로 프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서나 프토레마이오스가 쓴 알마게스트(영 ; Almagest-천문학서적) 기타 저명한 산술 책에 관한 주석이나 그녀자신의 뛰어난 저작물 그녀가 개발한 고도의 아스트롤라베(Astrolabe=평면 아스틀로라베라 불리는 천문학이나 점성술자가 쓰던 천체관측 기기 ) 및 하이드로고프(coop Hydro)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들도 모두 폭주하는 크리스찬에 의하여 파괴되고 말았다 한다.
그것들이 남아있다면 그녀의 이름은 비참한 죽음을 당한 여성이 아니라 위대한 여성과학자로서 역사에 이름이 남았을 것이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1110174819j: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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