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인권의 여신이라 평가 받는 <아웅산 수지>
아웅산 수지(버마어 : အောင်ဆန်းစုက, 라텐어분자표기 :ြ Aung San Suu Kyi, 1945년 6월 19일-)는 미얀마에서의 비폭력민주화운동 지도자, 영화감독, 국가고문이다. 현재는 미얀마 국군의 쿠데타에 의하여 발족한 현정부에 의하여 범죄자 취급을 당하고 있다. 국군통제하의 재판에서 19건의 죄로 유죄 판결되어 형기는 합계 금고 33년의 형이 내려졌다.
2016년 3월 30일에 틴 캬우(버마어 ; ထင်ကျ, 라틴문자전사 ; Htin Kyaw、1946년7월 20일 - 미얀마정치가, 자선단체활동가. 전 재무관료. 제9대 미얀마연방공화국 대통령, 아웅산 수치의 측근)를 대통령으로 하는 신정권이 발족함에 따라 외상, 대통령부산 겸임, 다시 국가고문으로도 취임했다. 미얀마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지만 대통령을 초월하는 존재로서 아웅산 수치가 사실상 최고지도자였다. 2021년에 미얀마 쿠데타에 의하여 현재 자택 연금중이다.
버마의 독립운동을 주도하다가 그 달성을 목전에 두고 암살당한 <버마 건국의 아버지> 라는 아웅산 장군의 딸이다. 불교도이다.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는 버마어,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이다.
미얀마인(현재 버마어족 태반)은 성은 없고 미얀마 국내에서는 통상 <아웅산수치>라는 한 마디로 표기한다.(위키페디아)
버마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항일의 영웅 아웅산 장군의 딸이다.
버마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재원으로 군사정권을 상대로 철저한 비폭력주의를 관철하여 저항하여 1991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런 점을 본다면 그녀의 순위는 매우 높았던 것인데 2013년에 국제인권단체 <Human Rights Watch>에 의하여 수치여시기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Rohingya people=미얀마의 라가인주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핍박을 묵인하고 있다는 것이 폭로되어 그녀의 평가는 떨어졌다.
버마 불교세력으로부터의 지지를 얻기 위하여 이슬람세력의 핍박을 묵인했다고 보여 그 결과 이슬람 인권단체 등에서 비난을 받았다. 그래서 노벨평화상을 박탈해야 한다고 수십만 명의 서명을 받고 있다고 한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1111114542j: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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