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위, 기적의 여성 <헬렌 켈러와 안 살리반>

제14위, 기적의 여성 <헬렌 켈러와 안 살리반>

 

헬렌 켈러（Helen Adams Keller、1880년 6월 27일 - 1968년 6월 1일=미국 작가, 장애자 권리 옹호자, 정치 활동가, 강연가）.

안 살리반(Anne Sullivan, 1866년 4월 14일-1936년 10월 20일=헬렌 켈러의 가정교사)

 

헬렌 캘러는 눈이 보이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고, 말을 할 수 없는 3중고와 싸우면서도 세계사에 이름을 남겼고, 안 설리반은 그런 3중고의 여성을 열심히 지도한 가정교사였다.

이 두 사람을 같은 순위의 위인으로 다루고 싶다.

두 사람의 반생은 <기적의 사람(The Miracle Worker)으로서 몇 번이나 무대에 올리고 영화로 만들고 하여 지금은 전 세계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설리반이 헬렌을 만났을 때 그는 말을 다루지 못하고 손으로 음식을 먹는 야수 같았지만, 설리반이 망설임 없이 물을 만지면서 손가락 글자로 '물(water)' 철자를 가르친 에피소드는 이 두 사람의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정치활동가로서도 유명해서 반전운동이나 여성의 지위향상, 인종차별의 철폐, 사형제도나 전쟁 때에 학살을 반대하는 일 등에도 힘을 썼다. 그 중에서도 장애자에 대한 복지활동을 행하는 것은 특히 유명하다.

출처= f:id:myworldhistoryblog:20191110112324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