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고 한탄하는 사람이 모르는 <80 : 20의 법칙>(1)

시간이 없다고 한탄하는 사람이 모르는 <80 : 20의 법칙>(1)

 

 

아무리 공부를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어째서 시간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것일까. 신저 *『라이프해크대전(大全) 원칙』을 상재하였다. 연구자, 블로거(Blogger）인 호리 마사다케(堀正岳) 씨가 <시간관리의 본질>에 대해서 해설한다.

 

===*라이프해크 (Lifehack)

라이프 핵은 모든 삶의 단계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트릭, 지름길, 기술 또는 참신한 방법. 위키백과===

 

결국 시간은 어떻게 해도 부족해진다.

 

인생을 바꾼다는 것은 시간을 쓰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을 쓰는 방법을 바꾸려면 지금 다른 행동으로 묻혀버리는 매일의 행동을 바로잡아 다른 행동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이것이 시간관리의 본질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흔히 있는 시간관리의 사고방식의 오류에 일하는 시간이나 비어있는 시간을 능란하게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보다 많은 일에 손을 대고 그 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일상생활 균형의 사고방식은 <일을 너무 많이 함으로써 가정이나 취미에 대고 있는 시간이 희생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일과 생활을 조화시킨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실현하기에는 일하는 방법 자체에 큰 변화가 필요하고, 시간 사용 방법에 어느 정도의 재량이 없다면 균형은 달성되지 않는다.

 

현실에서는 일은 아무리 해도 끝이 없고 가족과의 시간이나 자신의 취미 시간도 이상을 말하자면 얼마든지 필요할 것이다. 여유도 재량도 없는 상태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려 해도 그 어느 쪽에도 불만 상태가 생겨 “시간 빼앗기”가 일상이 되어버린다.

결국 시간은 어떻게 해도 부족하게 된다. 부족하다는 것을 전제로 우리들은 항상 무엇을 하는 것이 최선인지의 선택의 다그침을 받게 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침식을 아껴서 활동할 수 있을지를 추구해보거나 무리한 시간이나 게으름의 시간을 일체 없애고 생산적인 시간을 어느 정도 가질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하곤 하는 것은 안이한 라이프해크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인간과 떨어진 활동을 자신에게 강요되는 상태는 단기적으로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보일는지 모르나 인생을 긴 안목으로 볼 때 변하지는 않는다.

차로 여행을 할 때 연비를 나쁘게 할 정도로 짐을 싣고 있다면 그것을 내려놓고라도 여행을 할 수 있을는지를 검토할 것이다. 목적지까지 지름길이 있다면 그 길을 지난 결과를 보아 넘어가는 것을 재면서 길을 택할 것이다. 모든 것은 무엇을 선택하는가에 달려있다.

거꾸로 일이나 일상에서 시간의 이용방법이 섞여있어서 그 이상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거나 조정이 되지 않는다는 상태는 교통체증과 비슷하다. 길을 선택할 수는 없고 이제 와서 벗어날 방법도 없다.

그래서 시간관리에 있어서는 최초의 정체상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간 계산도 정확하게 하고 다음으로 시간을 쓰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능동적인 상태를 낳는 것이 목적이 된다.

시간관리란 어느 정도로 바빠질 것인가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능동적인 선택의 자유를 어느 정도 생기게 할 수 있는지 하는 말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 위에 생긴 재량의 창을 장기적으로 향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항로로 향하기 위하여 행동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곧 안고 있는 목표와 시간의 사용방법으로 조정할 수 있는 상태를 늘리는 것이 본질적인 시간관리가 된다.(계속됨)

 

일본어원문=時間ないと嘆く人がわかってない「80:20の法則」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5666ee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