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의 성장 속도의 6 배, 결정적인 요소는 최신 LED 조명.

묘목의 성장 속도의 6 배, 결정적인 요소는 최신 LED 조명. 스코틀랜드, 영국

 

 

 

 

10월 31일 (AFP) -- 스코틀랜드 정부의 산림 관리기관인 스코틀랜드 산림청(FLS)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연간 2,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수의 묘목을 확보하기 위해 FLS는 실내 원예전문 업체인 IGS(Intelligent Growth Solutions)와 협력하여 스코틀랜드 동부 던디 근처의 제임스 허튼 연구소에서 묘목실험을 수행했다.

 

야외에서 묘목이 40~50cm까지 자라려면 18개월이 걸리지만, 이 시설에서는 6분의 1에 해당하는 90일이 걸렸다. 가장 큰 성공요인은 최신기술을 사용한 LED 조명이었다.

 

뿌리 성장은 따라갈 수 없었고 스코틀랜드 북부 고원지대인 고원지대의 종묘장이 바람을 견딜 수 없다는 문제조차 있었다. FLS와 ISG는 현재 뿌리가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성장 둔화를 실험하고 있다.

 

조림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좋은 종도 필요하며, 이를 확보하는 것은 현재 임업산업이 직면 한 많은 과제 중 하나이다. (씨) 연합뉴스